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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블로그-잇 위젯",블로그코리아에서도 위젯 만들었다.

by 데니즈T 2009. 3. 12.
요즘 블로그에서 위젯이 인기가 한창입니다. 블로그를 가보면 대부분의 블로그에 달려있는 위젯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젯은 사이드바에 많이 달리는데요 그저 스크립트 몇줄만 넣으면 멋있는 위젯이 내 블로그에 탄생하게 됩니다.  이런 위젯은 단순히 블로그를 꾸며주는 역할을 하기 뿐만 아니라, 많은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여러 블로그들의 글을 모아놓고 보여줄수도 있고요. 날씨, 주식 정보등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들을 보여주는 위젯들도 있습니다.
위젯(widget)의 사전적 의미는 작은 기계 또는 전기 장치입니다. 윈도우 비스타에서 사용되는 가젯(gadget)도 이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상에서는 이와 같은 의미를 가진 위젯과는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인터넷에서의 위젯은 "인터넷에서 실행되는 작은 프로그램"입니다.
시계 위젯부터 시작해서 OZ 체조 위젯 까지. 메타블로그의 대명사라 불리우는 블로그코리아에서도 블로그코리아 회원들을 위해 블로그-잇 위젯을 선보였습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블로그-잇 위젯 설치하기

일단 블로그-잇 위젯을 블로그에 설치합시다.
여기로 이동하세요.
이동하셨다면, 맨 아래로 스크롤을 쭈욱~ 내려서 '-> 위젯 설치 하기' 버튼을 누르세요.


위젯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창과 옆에는 미리보기 비슷한 창이 있습니다.
미리보기 창에서는 위젯의 크기를 맞춰 블로그에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미리 넣어볼 수 있습니다.
일일히 사이드바와 크기를 맞출 필요없이 미리보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소스를 수정하고 확인을 누르고 블로그에서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다면 미리보기 창에서 블로그 메인이 중간에서 짤린답니다. 더 아래에서 미리보기를 해봐야는데 그게 안되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미리보기 창을 블로그 메인 끝 부분까지 로딩이 되게 버튼을 따로 만들어 주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크기를 맞추셨다면 이제 색상을 고르셔야겠죠?
아쉽게도 색상은 네가지 밖에 없습니다. 레드라 나와있지만 분홍색에 가깝네요.
만약에 색상 선택이 자유로웠다면 저는 #0055CC 라는 코드의 웹컬러를 사용했을겁니다. 제 블로그의 파란색 컬러이거든요. 위젯을 보아하니 2가지 색이 사용되었습니다. 한가지 색상만 고르는게 아니라 두가지 색상을 따로 정할 수 있게 해야겠죠?

* 티스토리 블로그에 위젯 넣기

위젯 스크립트 넣기위해서 스킨 HTML을 수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프로그래밍을 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이 방법을 따라하시기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일단 '플러그인' 메뉴로 들어가셔서 '태그 입력기'를 사용으로 해주세요. 이 태그 입력기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으면 간편하게 위젯을 사이드바에 삽입할 수 없으니 필수입니다~~


자. '태그 입력기'를 사용으로 바꾸셨다면, 이제 위젯을 넣어야겠죠?
'스킨 -> 사이드바 설정'으로 갑시다!!


맨 아래에 '태그 입력기'라는 것이 생겼을 겁니다.
그럼 블로그 사이드바에 추가합시다.
끌어 올리세요!!


자 끌어올리셨죠?
'태그 입력기는' 다른 사이드바와 달리 편집이라는 부메뉴가 있습니다.
클릭하세요.


아까 복사해오셨던 위젯 스크립트를 추가하신 후에, 확인을 콕 눌르세요.
그리고 사이드바 설정의 맨 아래에 보면 확인을 누르세요~
꼭 누르셔야 합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위젯 스크립트는 블로그-잇 위젯 스크립트가 아니기 때문에 스크립트가 달라도 난감해하지 마세요~)



현재 제 블로그에 적용한 모습입니다. 색상은 Gray색으로 하였고요.
아직은 광고주가 없어서인지, 베타서비스 중이라서 그런지 광고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추후 제공할 듯 싶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 느낌은 심플합니다. 별로 복잡한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지도 않고요.


아니 그런데, 블코 인기글보다는 나의 최신글이 열어져 있게 되있으면 안됩니까? 안그래도 블코업이 0포인트를 달리고 있는 쓸쓸한 제 포스트들인데... 위젯을 통해서라도 블코업을 장려하고 싶습니다. 위젯은 블로그의 필수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거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위젯이라면 바로 띄어버릴게 당연합니다. 광고서비스가 시행된다면 많이 설치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메타 블로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믹시 캐스트 위젯을 보면 '추천해준 사람', '블로거가 추천한 사람', '블로거가 추천한 포스트'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위젯을 설치하기 전 설정을 보면 이 3가지를 랜덤하게 나오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잇 위젯도 이처럼 '블코 인기글'과 '나의 최신글'이 두 개가 랜덤으로 나오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폰트 크기, 글 출력 갯수를 설정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블로그-잇 위젯의 길이가 길다고 느끼는 블로거분들도 있을것이고, 짧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만약에 광고서비스를 시작한다면?

광고 서비스는 옆의 블로그-잇 위젯과 같이 시행될거라고 합니다. 일단, ★ 모양으로 광고가 방문객들의 눈에 잘 보입니다. 그러나 사이드바 영역은 전체적으로 방문객의 눈에 잘 뜨지 않습니다. 사이드바 영역에 광고를 달았을시 약 4000명 당 1~2클릭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광고 클릭율은, "본문 상단 > 본문 중간 > 본문 하단 > 사이드바 영역"순 입니다. 사이드바 영역이 제일 낮죠. 큰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조그마한 용돈 벌이는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광고 클릭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너무 눈에 띄는 효과는 오히려 악효과가 납니다. 적당한 방문객 눈끌기가 좋겠습니다. 그 예로는 흘러가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준 문장(★★★★☆), 통통튀는 문장(★★★☆☆), 무지개색으로 계속 변하는 문장(★★☆☆☆) 등이 있겠습니다.
위와 말했듯이 사이드바 영역은 수익을 수확하기 힘든 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옥한 토지로 이주갑시다. -ㅅ-; 본문 하단에도 위젯을 달 수 있게 해주세요!! 가로,세로 크기를 정하는데 제약을 많이 주지않는다면 본문 하단에도 블로그-잇 위젯을 활용할 수 있을겁니다.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를 보면 광고 필터 기능이 있습니다. 자기가 원치 않는 광고는 나오지 않게끔 걸러내는 것이죠. 이런 기능또한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블코 인기글 클릭으로 인한 광고비도 소량 지급해주셨으면~~ 만약 그렇게 된다면 '블코 인기글', '나의 추천글' 랜덤 펼치기는 구현하지 않아도 무방할듯 하네요.





블로그-잇 위젯 하단에 블로그 정보와 블로거가 남긴 인사말을 보여줄 수 있게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인사말을 보여줄 수 있게한다면 위젯을 사이드바 상단에 설치하는 블로거분들이 늘어나겠죠.

블로그-잇 위젯을 2~3주간 사용해보니, 아직 초기라서 그런가 위젯이 가끔 뜨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버가 매우 불안정한 것인지, 스크립트가 잘못 되어있었던 건지... 요즘은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서버 다운으로 인한, 스크립트 오류로 인한 위젯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게 되면 블로그-잇 위젯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잇 위젯이 보여지지 않는 에러가 자주 발생하지 않도록 블로그코리아에서는 대비를 잘해두셔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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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베타 이벤트]블로그-잇 위젯 사용 후기를 남겨주세요!
+ 리뷰 작성할 수 있도록 주소를 가르쳐주신 어설프군YB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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