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non EOS 40D59

비응도 등대 다시 보니까 바닷물 색이 예쁘네요^^ 등대는 역시 세로로 찍어야 제 맛. 하늘이 푸릅니다. 마치 바닷물처럼... 2008. 12. 21.
오성산의 노을을 맞이하다. 오성산 정상에있는 기상관측 시설입니다. 노을을 촬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왔습니다. "너네 오늘 정말 운좋다! 좋은 구경한다!!!!!" - 준호 아버지님 말씀 일부러 색온도(캘빈온도)를 높여 촬영했더니 붉은 색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해는 저너머로 떨어지고 있고. 패러글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비행 중^^ 갑자기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가 생각나군요. 햇님은 구름 속으로 들어가구 있어요!!! 가지마~~ 흑.... 안녕 햇님!! (이건 뭐... 동심의 세계?) 이야.... 멋있다는 말밖에는 안나옵니다.. 서해에 오시게 된다면 노을은 꼭 구경하세요^^ 2008. 12. 17.
갈대는 춤을추고 싶어라 차를 타고 가다가 갈대들이 춤을 추고 있길래 내려서 찍었습니다. ^^ 이건 갈대 맞죠?? 근처에 바다도 있으니까.... 갈대하고 억새는 헷갈려~~~~ 서로서로 찍어주기~~ 갈대들이 참 많죠? 어엇~ 저기 아래에서 준호군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제 다시 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고고싱~~ 2008. 12. 15.
비응도에서. 춥다 추워!! 오늘 일요일. 밥을 먹고 친구와 친구 아버지와 저 셋이서 사진기를 들고 한마디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첫 목적지는 비응도! 섬이긴 합니다만 새만금간척지 아시죠? 그 것 때문에 육지가 되어버렸답니다. 비응도항에는 예쁜 등대가 두 개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빨간 등대와 오른쪽의 흰 등대. 등대하면 낙서가 생각나는데, 이 등대에는 낙서 없이 깨끗합니다~ 비응도항입니다. 가로등과 등대가 매우 어울려서 한 번 찍었습니다. ^^ 값비싼 아빠백통으로 사진 찍는 준호군 -_-^ 캐논 픽쳐스타일 '에메랄드'로 지정하고 찍었나봅니다. 사진이 아주 퍼렇네요. 제가 찍은 사진 중에서 제일 맘에 든다는 ^^ 아까 그 빨간 등대. 저기 갈매기라도 날아주었으면 한데... 갈매기가 없었어요.. 갈매기가 겨울잠 자는건 아니고.... 200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