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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3

시립대 정문, 여름 날씨가 좋았던 날 2017. 07. 30. 날씨가 좋았던 날. 시립대 정문에 있는 저택이다. 누가 사는지 궁금하다. 주말의 시립대 정문은 한산하다. 대학교 정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시립대 앞은 하나도 안변한다고 지금도 예전이랑 똑같다고 한다. 시립대 건물들의 옥상에는 위와 같이 정원이 꾸며져 있다.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좋다. 여름 밤. 그렇게 습하지도 않고 날씨가 좋았는데 요즘은 너무 습하다... 2017. 8. 2.
나무경영아카데미 모의고사 보러 갔다가 들린 청계천 세무사 모의고사를 보기 위해 일요일에 나무경영아카데미에 들렀습니다. 2교시 동안의 시험이 끝난 후 1시간의 쉬는시간이 주어져 식사 후에 학원 뒷편에 있는 청계천에 잠시 들렀습니다. 날씨는 선선해서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물가에 있어야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낮에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합니다.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쉬러오기 좋겠어요. 2017. 7. 31.
해가 질 때는 따듯하다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역으로 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저는 해지는 시간대를 정말 좋아합니다. 햇빛이 가장 부드럽고 따뜻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2017. 5. 8.
맥도날드에서 콜라를 흘렸습니다. 불고기버거가 급 떙겨서 점심에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하고 한손으로 불고기버거 세트를 들고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트레이 위에 있던 콜라가 요동치면서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컵에 담겨 있던 콜라는 바닥으로 다 쏟아져 버리고 입고 있던 라이트그레이색의 후드티는 콜라범벅이 되어버렸네요. 직원분께 대걸레 어딨냐고 물어보니, 그냥 가라고 하시네요. ㅠㅠㅠ 미안한 마음을 뒤로한 채 불고기버거는 테이크아웃 종이팩에 담아서 일단 나왔습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집까지 걸어갈 수 없어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하...... 직원분께는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2017.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