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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14

얼어버린 빛 Photo by Deniz. 2011. 2. 11.
사람의자 사람 얼굴 형상을 한 물체를 찍는 것이 미술시간의 수행평가 과제였다. 기숙사 생활이라 밖을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교실에서 사람 얼굴 형상을 한 물체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교실에서 겨우 찾은 것이 의자다. 위의 사진을 보면 의자 앉는 부분에 박힌 못 두개가 사람의 눈이고, 흰색으로 되어있는 의자 다리부분이 입이다. 코는 없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죠스바의 주인공인 상어처럼 생기기도 하였다. + 이로써 수행평가는 완료! ㅋㅋ 2010. 11. 21.
새만금 방조제 한창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말이 참 많았죠. 주말에 아버지께서 새만금 방조제에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왜 갑자기 가자고 하시는지 물어봤더니, 옛날에는 비포장 도로였던 곳이 포장이 되어 일반인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방조제에 출입이 가능한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혹시 새만금 방조제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새만금 방조제의 배수갑문 입니다. 새만금 방조제의 도로를 다니다보면 공원들이 있습니다. 그늘이 별로 없어서 땡볕에서 광합성좀 했습니다. ㅠㅠ 2010. 6. 17.
군산 기찻길 마을 여기가 군산의 기찻길 마을입니다. TV에도 많이 나와 유명하지만, 군산의 토박이인 저는 이 곳에 처음 와봤습니다. 큰길가 바로 옆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놀랍지 않나요? 우연치 않게, 대형마트에 들렸다가 차를 타고 집에 가는 도중 아버지께서 볼일이 있어 잠시 주차를 했는데 옆에 골목길이 있고, 기찻길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더니, 방금 있던 곳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 저의 눈 앞에 보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조금만 둘러보고 왔서 아쉬웠습니다. 이 곳에서 여유를 가지면서 둘러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201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