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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3

서울시립대학교에서의 주말 서울시립대학교의 주말은 한적해서 좋습니다. (평일에도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더군다나 이제 계절학기도 끝나서 조용합니다. 주말에는 기숙사식당만 운영하기에 저녁을 먹기위해 기숙사식당 쪽으로 향했습니다. 기숙사 가는 길 중앙도서관 앞에는 하늘못이 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은 배봉탕! (목욕탕 이름인줄...) 최근에는 음악관 건물이 신축되었습니다. 날씨 좋은 봄과 가을에는 이 곳에서 치킨이나 짜장면을 시켜먹죠. ㅎㅎ 기숙사식당에서 주문한 윤쉡육감쫄면(?) 쫄면에 토마토의 풍미가 어우러져서 알 수 없는 맛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오리지널 쫄면이 좋아요. 2020. 3. 13.
이순신 난중일기 원문 난중일기 1권 1. 임진년 1월 (1592년 1월)11월 초1일 (임술) 맑다. [양력 2월 13일]2새벽에 아우 여필(汝弼)과 조카 봉, 아들 회가 와서 이야기했다. 다만 어머니를 떠나 남쪽에서 두번이나 설을 세니 간절한 회포를 이길 길이 없다. 병마사의 군관 이경신(李敬信)이 병마사의 편지와 설 선물과 장전(長箭)과 편전(片箭) 등 여러가지 물건을 바치러 가지고 왔다. 31월 초2일 (계해) 맑다. [양력 2월 14일]4나라의 제삿날(明宗 仁順王后 沈氏의 제삿날)임에도 공무를 보았다. 김인보(金仁甫)와 함께 이야기했다. 51월 초3일 (갑자) 맑다. [양력 2월 15일]6동헌(여수시 군자동 진남관 뒷쪽)에 나가 별방군을 점검하고 각 고을과 포구에 공문을 써 보냈다. 71월 초4일 (을축) 맑다. [양.. 2019. 11. 25.
사격게임으로 뽑은 키티!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갔다가 사격게임장이 있어서 아버지와 함께 대결을 했다!! 군대 전역하신 지 20년도 넘으셨을텐데 나보다 잘 하셨다....나와 아버지의 점수를 합해서 겟한 헬로키티!!짭인 것 같지만... ㅎㅎ 2019. 3. 14.
토익을 본 후 산을 넘어 집에 도착 일요일 아침 화끈하게 토익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버스를 타면 사람이 넘 많을거같아서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도보로 가면 삥 돌아가야해서 산을 통과해서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휘경여중쪽에서 올라가는 배봉산. 배봉산을 넘으면 시립대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배봉산 등산길 지도를 미리 저장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분께 시립대로 내려가는 길이 어디냐고 여쭤봐서 내려왔네요. ㅎㅎㅎ 201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