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08/11/10 - [분류 전체보기] - 대둔산으로 첫 산행 다녀왔습니다~ [-1-]와 이어집니다.
밥도 다먹고~
휴식도 할겸 사진찍으러 나왔습니다.
멋있게 꾸며놨어요.
역시 물가에서는 돌을 던져야 제맛!
낙엽을 밟으며 걸어보기도 하고~
음식점 주인께서 배도 굴러(?)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타서 배가 땅에 주저앉았지만, 안간힘을 써서 출발~
영차~ 영차~
분수 있는 곳으로 가면 내 카메라 젖을텐데 ㅠㅠ
"자~ 긴장 타세요~~~~~"
이제 단체등산의 하이라이트!
경품 추첨이 있겠습... 전에 놀아아죠~
열심히 넘자~
매우 안타깝다는 표정이신듯??
어서 들어와라~
"헤헤~ 재밌다!"
"자~ 이제 그만들 놀으시고, 경품추첨이 있겠습니다!!!"
경품경품!
얼른 자리에 앉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는 아저씨~
렌즈가 꽤나 비싸보이더군요.. ㅠㅠ
각자 번호 넣어주시고~
참가 선물 받아가시고~
역시 선물은 뜯는 맛. ㅋ
들고가는게 너무 귀여워요~~ >ㅁ<
"자~ 나오셔서 추첨 해주세요~"
두근두근~
"저 뽑혔어요~~"
저희 가족은 언제 뽑히는 걸까요 ㅠㅠ
우와~~ 좋겠다 ㅠㅠ
"얼른 우리도 경품 타야해~!!"
"저는 공정하게 추첨하겠어요~"
경품추첨이 다 끝나버렸네요...
이제 일어나서 집으로 갑시닷 ㅠㅠ
경품을 들고가시는 분들, 기분이 좋아보이십니다^^
아.. 저는 안타깝게도 경품을 타지 못해서.. ㅋ
뭐 경품탈려고 놀러왔나요.
사진 찍으려고 왔..이 아니라 사람들이랑 즐기러 왔죠^^
후.. 집에 오니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
이제 잠자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