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 밥을 먹고 친구와 친구 아버지와 저 셋이서 사진기를 들고 한마디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첫 목적지는 비응도!
섬이긴 합니다만 새만금간척지 아시죠?
그 것 때문에 육지가 되어버렸답니다.
비응도항에는 예쁜 등대가 두 개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빨간 등대와 오른쪽의 흰 등대.
등대하면 낙서가 생각나는데, 이 등대에는 낙서 없이 깨끗합니다~
비응도항입니다.
가로등과 등대가 매우 어울려서 한 번 찍었습니다. ^^
값비싼 아빠백통으로 사진 찍는 준호군 -_-^
캐논 픽쳐스타일 '에메랄드'로 지정하고 찍었나봅니다.
사진이 아주 퍼렇네요.
제가 찍은 사진 중에서 제일 맘에 든다는 ^^
아까 그 빨간 등대.
저기 갈매기라도 날아주었으면 한데...
갈매기가 없었어요..
갈매기가 겨울잠 자는건 아니고... ㅡ.ㅡ;;
비응도는 이제 끝~~~
다음은 금강하구둑이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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