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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성적을 올리게 하는 세가지 방법

by 데니즈T 2009. 2. 16.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로 학생들의 마음은 학생이 잘 압니다. 예. 저는 학생입니다. 학생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학생의 마음에 대해서 잘 알고있습니다. 저는 청소년상담사보다도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을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상상 시켜라 
 꿈이 없으면 미래도 없습니다. 자기의 목표를 가지지 않고 공부만 한다면 공부를 왜하는지 의미가 없는거지요. 한 단어로 말하자면 '바보'인 것입니다. 아이들한테 이렇게 말해보세요. "너는 커서 뭐가 되고싶니?" 이렇게 질물하면 가지각색의 대답이 나오겠지요. "대통령이요~", "의사요~', "피아니스트요~", "프로그래머요~", "아빠요~(이건 농담입니다.)" 이런 직업들을 아무나 가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가르쳐주십시오.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눈에 한해서요. 예를 들자면 "의사가 되려면 전교 5등안엔 들어야해~", "비행기 조종사가 되려면 수학 100점은 맞도록 수학을 잘해야해!" 이렇게 말이죠. 그러면 아이들은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깨닫게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눈 앞에 있는 먹이를 잡아야겠지요? 만약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아이들의 미래를 구체적을 만들어 줍시다. "너는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고 했지? 비행기를 조종해서 일을 하면 그에 따른 돈을 주겠지? 그럼 이걸로 뭐할래?" 이렇게 아이들에게 질문에 대답을 하도록 유도 합니다. "세단도 사고 카메라도 사고... 봉사도 하고싶고, 기부도 하고 싶어요!!" 그런데 막연히 무엇을 하고싶다고만 하면 안됍니다. 어느 직업을 가지든지 저것은 할 수 있죠? 그 직업을 가지게 된다면 받는 돈으로 무엇을 얼만큼 할 수 있는지 말해주거나 아이들이 찾아보도록 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비로소 아이들은 깨닫게 돼겠죠. "아. 내 성적으론 내가 하고싶은 걸 못이루겠구나! 앞으로 더욱 공부를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직장을 가져야지!" 이렇게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하는 것 이지요. 저 또한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서 깨달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 중 한가지를 말해보자면, 아는 형이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대학 진학을 목표로 두고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하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솟아올랐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공부만 시키지 마라 
 "공부만 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스트레스를 풀지 않고 스트레스를 쌓다가 입시에서 떨어지니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해버리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아이들에게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가활동도 충분히 할 수 있게끔 해줘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피아노가 있겠네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피아노를 배워왔던 것이 학업에 무척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배워왔던 음악 이론으로 학교에서 음악 시험도 걱정없고요 또한 피아노를 이용하여 음악 기악 시험도 수월하게 볼 수 있었죠. 주제에서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 어쨋든 공부를 하다가 짜증이나면 저는 거실에 있는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연주를 하다보면 쌓인 스트레스도 금방 풀렸습니다. 피아노 덕분에 제가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학생도 사람이기 때문에 휴식은 꼭 필요하겠죠?


아이들의 성적을 가지고 호되게 야단을 치지 마라 
 성적표를 보고 아이들을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아이들은 자기의 성적에 관심이 없었겠습니까? 같은 반에 있는 어떤 아이들에 비해서 성적이 나쁘다는것도 서러운데, 부모님에게 또 야단을 맞으면 얼마나 더욱 더 서럽겠어요. 저는 옛날에 성적이 오르지 않아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제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하셨죠. 저는 정말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그 모양이 였습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아이들을 혼내지 마세요. 저는 그 때 성적이 오르지않고 부모님에게 야단을 맞아 공부를 때려칠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을 참고 한 학년이 올라간 후 성적이 급상승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한 노력이 조금 후에 나타났다고나 할까요? 끈기를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성적이 마음에 안드시다면 야단을 치지 마시고 아이들이 더욱 더 공부를 열심히 하게끔 유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너는 이 성적이 어때? 마음에 들어? 너도 마음에 들지 않지? 다음엔 성적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자! 나도 기도해줄께!!" 이런 식으로 아이들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말을 글에 쓰면서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명심하세요.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채찍이 아니라 당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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