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하지 않을래야 하지 않을 수 없는 잔소리.. 아이를 키우기 전에 잔소리는 정말 하지 않아야겠다고 마음먹은 예비부모도 막상 아이를 키우다보면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저 또한 잔소리를 절대로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과연 먼 훗날 이 다짐이 지켜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다른 일 때문에 등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잔소리와 화를 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부모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실제로 자세히 곰곰히 생각해보면 대부분 그렇다는 내용이 이책에 나와있습니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 역시 아이를 키우다보면 으레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저와 같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잔소리에 대해서 말을 해보자면, 잔소리는 정말 듣기싫습니다. 하늘 끝까지 사랑하던 부모님이 갑자기 공부에 대해서 잔소리를 하시면 이 사랑은 언제 그랬냐듯이 말끔히 포맷되 사라져 버립니다. 사랑 대신 분노와 복수심 등이 생겨납니다. '에이... 공부 잘하고 있는데 왜 잔소리를 하는거야'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부모님의 잔소리가 더욱 더 심하면 'XX 그냥 공부 포기해버릴래.. 이번 시험 0점 맞어버릴거야!!'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잔소리는 아이들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기는 커녕 복수심을 키우는 등 생각했던거와 달리 역효과가 납니다. 너무 심한 잔소리는 아이를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트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부모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 내가 하는 잔소리를 잔소리가 아닌 천사의 말처럼 듣게 할 수 있는지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하는지 잔소리의 방법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고요. 어떠한 류의 잔소리는 아이에게 역효과가 나는지에 대해서만 나와있습니다. 잔소리는 책이하는 것이 아닌, 부모님이 하는거니까요.
어떻게 아이를 키우면서 잔소리를 한번도 안하겠습니까. 그건 천재와 가깝죠. 사람은 절대로 완벽하지 않다고 하죠? 절대로 이 책에 나와있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며,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잔소리 방법은 부모가 직접 찾아가야 합니다. 단지 책은 이를 도와줄 뿐이죠.
이 책을 읽다보니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습니다. '"~~해"하는 것보다는 "~하는게 어떻겠니?" 하는 것이 좋다' 이 것만 계속 강조하는 것 같아 책읅 읽으면서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이런 내용이 책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자녀의 특성에 맞게 잔소리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 목차에서는 아이의 나이에 따른 잔소리 방법과 성격에 따른 잔소리 방법, 그리고 성별에 따른 잔소리 방법이 나와 있지만, 간략하게 나와있어서 읽으면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세가지만 꼭 알아두신다면 정말 잔소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 세가지 기본 단계에 대한 세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생인 저도 생각하기에는 잔소리의 과정을 저렇게라도 지켜서 부모님께서 잔소리를 해주셨다면 그것에 순응하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내가 해온 잔소리는 바람직한 방법의 잔소리였는지 다시 한 번 반성의 기회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책은 똑바른 길을 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네비게이션이 아닌, 어떠한 길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지도와 같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면서 이 책을 읽으시면 약간 허무한 느낌은 없으실 듯 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다른 일 때문에 등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잔소리와 화를 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부모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실제로 자세히 곰곰히 생각해보면 대부분 그렇다는 내용이 이책에 나와있습니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 역시 아이를 키우다보면 으레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저와 같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잔소리에 대해서 말을 해보자면, 잔소리는 정말 듣기싫습니다. 하늘 끝까지 사랑하던 부모님이 갑자기 공부에 대해서 잔소리를 하시면 이 사랑은 언제 그랬냐듯이 말끔히 포맷되 사라져 버립니다. 사랑 대신 분노와 복수심 등이 생겨납니다. '에이... 공부 잘하고 있는데 왜 잔소리를 하는거야'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부모님의 잔소리가 더욱 더 심하면 'XX 그냥 공부 포기해버릴래.. 이번 시험 0점 맞어버릴거야!!'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잔소리는 아이들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기는 커녕 복수심을 키우는 등 생각했던거와 달리 역효과가 납니다. 너무 심한 잔소리는 아이를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트리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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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은 부모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 내가 하는 잔소리를 잔소리가 아닌 천사의 말처럼 듣게 할 수 있는지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하는지 잔소리의 방법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고요. 어떠한 류의 잔소리는 아이에게 역효과가 나는지에 대해서만 나와있습니다. 잔소리는 책이하는 것이 아닌, 부모님이 하는거니까요.
어떻게 아이를 키우면서 잔소리를 한번도 안하겠습니까. 그건 천재와 가깝죠. 사람은 절대로 완벽하지 않다고 하죠? 절대로 이 책에 나와있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며,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잔소리 방법은 부모가 직접 찾아가야 합니다. 단지 책은 이를 도와줄 뿐이죠.
이 책을 읽다보니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습니다. '"~~해"하는 것보다는 "~하는게 어떻겠니?" 하는 것이 좋다' 이 것만 계속 강조하는 것 같아 책읅 읽으면서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이런 내용이 책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자녀의 특성에 맞게 잔소리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 목차에서는 아이의 나이에 따른 잔소리 방법과 성격에 따른 잔소리 방법, 그리고 성별에 따른 잔소리 방법이 나와 있지만, 간략하게 나와있어서 읽으면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첫째 단계 - 현재 부모의 자신의 감정을 알려준다.
둘째 단계 - 자녀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말해준다.
셋째 단계 - 대안을 제시한다.
둘째 단계 - 자녀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말해준다.
셋째 단계 - 대안을 제시한다.
이 세가지만 꼭 알아두신다면 정말 잔소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 세가지 기본 단계에 대한 세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생인 저도 생각하기에는 잔소리의 과정을 저렇게라도 지켜서 부모님께서 잔소리를 해주셨다면 그것에 순응하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내가 해온 잔소리는 바람직한 방법의 잔소리였는지 다시 한 번 반성의 기회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책은 똑바른 길을 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네비게이션이 아닌, 어떠한 길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지도와 같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면서 이 책을 읽으시면 약간 허무한 느낌은 없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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