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신기한건 여행지에 도착해서 차에 내릴 때는 비가 전혀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행운이죠~~
무언가 대조를 이룬달까요??
나무가 거의 500년은 되었다고 합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멋있는 물의 흐름은 찍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손으로 1/6초의 흔들림도 견뎌내었습니다.
해인사를 들린 후 포항으로 곧장 달려가서 해수욕장에서 잠을 잤네요.
아차... 해수욕장 사진을 찍었어야는데 못찍었습니다. 죄송해요. ㅎㅎ
밤에 혼자 파도를 바라보면서 MP3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묘하게 좋더군요.
너무 바람이 추워서 3분만 구경하다가 텐트로 돌아갔지만요 ㅋㅋ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하여 호미곶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였구요. 볼 것이 많았어요.
캬.... 시원하지않나요~?
예쁘죠??
정말 재미있는 휴가였습니다.
그러나!!
이 것이 다가 아닙니다.
아직 하회마을이 남아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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