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 전에 포항 호미곶으로 다녀온 저의 여행기 보셨죠?
그 때 안동 하회마을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한다고해놓고 지금 하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하회마을 구경해볼까요~~?
하회마을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걷는데 3~5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는 음식점들이 많더군요 -_- 안동찜닭이 유명한가봐요~
그리고 그 곳에서 하회마을 입구까지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릴거 같은데
저는 버스를 타고 가서 2~3분이면 가네요.
버스는 무료가 절대 아닙니다!!
일반인은 500원, 청소년 400원, 초등생 250원 입니다.
입구에서 조금 걸어오면 연꽃밭이 넓게있습니다.!!
꽃이 활짝 폈다면 예뻤을텐데 말이에요. ㅎㅎㅎ
거의 50%가 슈퍼, 민박, 기념품가게 였습니다.
슈퍼에가서 아이스크림을 부모님과 사먹었는데, "안녕히가십시오" 인사도 안하더군요 -_-
(참고로 사진 위의 저곳이 불친절한 곳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ㅎㅎㅎ)
기념품을 산 곳에서는 친절했는데 말이에요....
구경하는 집 따로 있고, 사람이 사는 집 따로 있습니다.
골목길(?)을 쭈욱 걷다보면 성황신과 함께, 소원을 써서 줄에 엮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시험 1등 해달라고 빌었어야 했는데 왜 안했을까요... ㅋㅋ
후회가 엄청됩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하회마을 입니다.
입장료와 버스요금이 약간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그 만큼의 볼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회마을 주변에 문화재들이 많으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하회마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http://www.hahoe.or.kr/
이 곳을 들려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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