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운은 지진이 발생하기 몇주전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세계 각국에서 지진운을 발견하였고, 그리고 머지 않아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지진운은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지진 발생하기 1~2주 전에는 물결 모양의 구름이 열을 맞춰 나란히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지진 발생 3일전 즈음에는 하늘로 쭉 벋은 형상의 구름과 회오리 모양의 구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진운을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모양이 바뀌지 않고 30분 이상 그 형태가 유지된다면 자연적인 구름이라고 보시면 되고, 시간이 흘러 구름이 흐려진다면 비행기의 흔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채 모양으로 퍼져 있는 구름 같은 경우는 부채 허리가 어딘지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지진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채 허리가 바로 발생지라고 하네요.
지진운으로 보이는 구름이 나타난 청주 성화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상공. SNS캡쳐 22일 오전 4시 30분경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지진은 충북에서도 감지되며 도소방본부에 문의 전화가 잇달았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인 2015년 12월 9일에는 부산 진구에서 지진운이 발견 되었습니다. 그리고 머지 않아 12월 22일 오전 4시 30분경 전북 익산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건 외국에서 발견된 회오리 모양의 구름입니다.
일본 TV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에 따르면 습도 때문에 비행운이 상공에서 사라지지 않아 물결 모양의 형태의 구름처럼 보이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지진운이 지진의 전조 현상이라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