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방언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전라도는 호남지역 일대를 지칭하며, 전라도는 지리상 한반도의 좌측 하단에 위치해있습니다. 전라도 방언의 특징과 단어, 그리고 인사표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도 방언의 특징
전라도 방언은 억양에거 큰 특징을 보여 표준어와 억양의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받침소리에서 둘 받침이 연음 될 때에 표준어와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가족관련
어머니 → 어머이, 어무이
아버지 → 아부지
할머니 → 할매
할아버지 → 할아부지
누나 → 누
며느리 → 메느리
엄마 → 어매
아저씨 → 아재
아주머니 → 아짐
처녀 → 큰애기
새색시 → 새시악시, 새각시
사위 → 사우
시누이 → 씨누
시동생 → 씨아재
삼촌 → 삼춘
고모 → 고무
고모부 → 고숙
※ 식물관련 전라도 방언
호박 → 확
옥수수 → 깡냉이
간대나무 → 간짓대
고구마 → 감자,감재
미역 → 멱
냉이 → 나숭개
달래 → 다롱개
모이 → 모시
딸기 → 때알
미역 → 멱
복숭아 → 복성
옥수수 → 옥시시
오이 → 외, 물외
콩나물 → 콩노물
감자 → 하지감자
딸기→ 뙐기
고사리 → 괘사리
단풍나무 → 단펑나무
진달래는 → 진딸래
개나리 → 개너리
나물 → 냉물
장미 → 짱이
가지 → 개지
※ 인사관련 전라도 방언
안녕하세요? → 안녕하셨지라?
죄송합니다 → 죄송혀라, 죄송스럽네잉, 미안하당게, 죄송시럽네요
어디 아프세요? → 어디 아프당가?, 어디가 아픈게라?
감사합니다. → 고맙고만잉, 감사혀
반갑습니다. → 아따 징하게 반갑소잉~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 시방 모라고라?
오랜만이에요 → 오랜만이네잉~
기쁠 때 → 아따~좋아부러잉
슬플 때 → 우짜쓸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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