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둘이서~ 제주도로!! 제주도는 대한민국에서 여행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남쪽에 위치해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어 여행의 느낌을 더욱 증가시키죠. 제주도는 섬지형으로써 독특한 방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만 살던 사람과 강원도에서 살던 사람이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대화가 안된다는 농담도 있죠. 제주도 방언(사투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족(호칭) 관련 제주도 방언 모음
할아버지 → 하르방
할머니 → 할망
아버지 → 아방
어머니 → 어멍
오빠 → 오라방
형님 → 성님
누나 → 누나
언니 → 성, "자매간에 동생이 언니를 부르는 말"
동생 → 아시
남자:
첫째 → 큰놈
둘째 → 셋놈
셋째 → 말잿놈
넷째 → 작은놈
여자:
첫째 → 큰년
둘째 → 셋년
셋째 → 말잿년
넷째 → 작은년)
삼촌 → 삼촌
고모 → 고모
이모 → 이모
조카 → 조캐
동서 → 동세
장인 → 가시아방
장모 → 가시어멍
시아버지 → 씨아방
시어머니 → 씨어멍
부부 → 두가시
기타(식물, 동물, 자연 등)관련 제주도 방언 모음
남자 → 소나이
여자 → 지지빠이
감자 → 지실
처녀 → 비바리
나무 → 낭
채소 → 송키
고양이 → 고냉이
도끼 → 도치
게 → 깅이
고구마 → 감저
화장실 → 통시
산 → 오름
잔디 → 태역
돼지 → 도새기
강아지 → 강생이
인사 혹은 대화에 관한 제주도 방언 모음
어서 오세요 → 혼저 옵서예
점심 먹었습니까? → 점심 먹엇수과?
예 먹었습니다 → 예 먹엇수다
언제 왔습니까? → 언제 왓수과?
오늘 왔습니다 → 오늘 왓수다
길동이 있습니까? → 길동이 잇수꽈?
없습니다 → 어수다
고맙습니다 → 고맙수다
반갑습니다 → 반갑수다
어디 가십니까? → 오데 감수광?
서울에 갑니다 → 서울에 감수다
잘 모르겠습니다 → 잘 몰르쿠다
지금 뭐 하십니까? → 지금 뭐 햄수꽈?
알았습니다 → 알앗수다
알았습니까? → 알앗수과?
여기까지 대표적인 제주도 방언에 알아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독특하지 않나요. '혼저 옵서예'같은 경우는 처음 딱 봤을 때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어서 오세요라는 뜻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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