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후문에서 밥을 먹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새로 생긴 음식점을 발견!
직화덮밥전문점 '밥은'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앤틱한 시계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정각이 되면 시계가 울리더라구요.
밥먹다가 깜짝쓰
자리는 좀 협소한 편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넓직한 테이블이 아닌 2인용 테이블이라
혼자 먹기에는 부담없어요.
레일 조명으로 세심하게 인테리어에 신경 썼더라구요.
시립대 주변의 밥집들은 오래된 곳이 많아서
내부가 좀 지저분한 곳이 많은데
이곳은 깔끔하고 청결해서 좋습니다.
메뉴입니다.
제육직화덮밥 4,500원
돼지숙주덮밥 4,500원
쭈꾸비숙주덮밥 5,500원
이외에 스팸마요덮밥, 참치마요덮밥, 그리고 사이드 메뉴가 있어요.
저는 돼지숙주덮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레드락 생맥주 한잔이 1,500원!!
한 사람당 한 잔씩 주문기 가능해요.
밥먹을 때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기 좋을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식기와 화장지가 있어요.
제가 주문한 직화돼지숙주덮밥이 나왔네요.
계란후라이가 들어가 있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란 노른자가 완전히 익혀져서 나오는데
계란 노른자가 덜 익은 상태로 나오면
밥이랑 함께 슥슥 비벼먹기 좋았을 것 같아요,.
밥과 함께 즐길 생맥주!
맛은 깔끔하고 잘 넘어가요.
200cc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ㅠㅠ
마지막에 시원하게 한 잔 하려구
밥먹으면서 아껴 먹었네요 ㅋㅋㅋ
시립대 후문에서 내려오다보면 회기역 쪽 큰 도로변 근처 CU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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