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최적화 설정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5월 25일 최적화 패치를 적용하였습니다. 코어 & 스레드 자동인식, 모니터 주사율 자동인식, 그래픽카드 로드율 자동제어 등의 '스팀시작설정'은 더 이상 유효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엔비디아 설정도 딱히 이제 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저사양(I3-CPU / 팬티엄G / GTX760 이하이신 분)들은 아래 사진과 같이 엔비디아 설정을 고성능 위주로 변경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방성 필터링은 먼거리일수록 텍스쳐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설정입니다.
GTX960 / GTX1050TI 이하이신 분들은 8X 이하로 설정 하시는게 적을 구별하면서 프레임도 챙길수있습니다. GTX1060 이상부터는 16X 이상으로 두셔도 성능상 상관이 없습니다.
안티앨리어싱 : 매우낮음과 울트라의 프레임차이 5
안티앨리어싱은 물체의 테두리를 매끄럽게 다듬어 계단현상을 없애주는 옵션입니다. 낮음과 중간 사이에서는 먼거리의 물체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있으니, 매우낮음으로 쓰던지 아예 높음 이상으로 쓰던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매우낮음과 울트라의 프레임차이가 거의없으니 높음 이상으로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픽카드의 메모리가 1G 이하 이신분들은 매우낮음 쓰시면 됩니다.
포스트 프로세싱 : 매우낮음과 울트라의 프레임차이 15~20 정도
포스트 프로세싱은 텍스쳐에 후처리를 진행해 질감을 강조하고 명암을 생성하는 옵션입니다. 울트라로 갈수록 질감과 명암, 눈의 초점까지 구현하는 옵션인데요, 울트라로 갈수록 창문이 실감나게 바뀌어 창문 내부가 더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차량의 표면, 헬멧부분이 더 디테일하게 보이는 효과가 주어지는데, 단점이 인벤토리 호출시에 주변이 뿌옇게 블러처리가 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게임 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포스트 프로세싱 역시 매우낮음 추천드립니다.
그림자 : 매우낮음과 울트라의 프레임차이 20~25 정도
2017년 5월 25일 패치 이후로 태양광으로 인한 캐릭터의 그림자는 매우낮음-낮음 옵션에서 제거되었습니다. 상대 그림자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선 중간이상옵션으로 설정해주셔야 하지만, 실내등에 의한 그림자는 매우낮음-낮음옵션에서도 구현됩니다.
실내 그림자는 매우낮음일 때 계단 현상이 다소 발생합니다. 낮음 설정일 때, (버그인지) 사람을 제외하고 무기와 장비그림자만 표현이 됩니다. 계단 현상식이 보기싫으시면 낮음 정도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옵션별로 프레임차이가 상당하므로 저사양의 그래픽카드 이용시엔 매우낮음 옵션을 두시는게 프레임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중간 이상부터는 나무사이에 햇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적을 구별하기에 용이하다고 합니다.
텍스쳐 : 매우낮음과 울트라의 프레임차이 10~15 정도
텍스쳐 설정은 렌더링된 오브젝트의 디테일을 결정하는 옵션입니다. 땅, 풀, 나무를 포함하여 캐릭터, 무기 등 모든 이미지에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최소한 중간이상의 옵션을 주셔야 실제감이 보장됩니다. 그래픽카드가 저사양이 아닐경우에는 중간이상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효과 : 매우낮음과 울트라의 프레임차이 10~15 정도
매우낮음은 연기의 명암이나 디테일의 표현력이 낮은데 울트라는 조금더 세밀한 부분이 보입니다. 효과 옵션은 낮춰도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으니 프레임 확보를 위해 매우낮음 추천드립니다.
식생 : 매우낮음과 울트라의 프레임차이 5 (차이없음)
식생은 자연 물체들의 다양성을 뜻합니다. 매우낮음이여도 일정거리 내의 식생은 표현이 되며 옵션을 올릴수록 그 범위는 더욱 커집니다. 게임플레이에 지장을 주므로 프레임확보를 위해서도 매우낮음 추천드립니다.
거리보기 : 매우낮음과 울트라의 프레임차이 10 정도 (단, 시야가 트인곳에서는 프레임 떨어짐)
거리보기 옵션은 가시거리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식생과 동일하게 일정거리 내의 건물, 울타리,돌 등의 오브젝트는 전부 표현이 되며 옵션을 올릴수록 멀리있는 건물들도 시야에 잡히게 됩니다.
출처 : 네이버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 [플로지]님 : '(여담) 블루홀 그리고 플로지의 옛이야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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