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해상도를 변경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위처럼 모니터 지원 주파수 범위 초과가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꼭 해상도 변경이 아니더라도 모니터 설정에 의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보통은 기다리면 알아서 컴퓨터가 자동으로 설정 변경하여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모니터 지원 주파수 범위 초과 문구가 나타난다면 사용자가 직접 조치를 취해줘야 합니다.
1. 모니터 케이블 분리 & 모니터 전원 껏다켜기
컴퓨터와 모니터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니터 케이블(D-SUB 케이블,,HDMI 케이블, DVI 케이블 등)을 빼고 다시 연결하여 모니터가 다시 인식되게 합니다. 혹은 모니터의 전원을 껏다가 다시 켜주시기 바랍니다.
2. 다른 종류의 모니터케이블로 교체
모니터 지원 주파수 범위 초과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D-Sub(RGB)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D-Sub 케이블은 아날로그 방식이기 때문에 디지털 방식인 DVI 케이블 혹은 HDMI 케이블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모니터와 컴퓨터 그래픽카드에 DVI 혹은 HDMI 단자가 있어야 변경이 가능합니다.
3. 안전모드에서 해상도 재설정
컴퓨터를 켜자마자 'F8'키를 누르면 안전모드로 들어갈 수 있는 창으로 진입합니다. 여기서 '저해상도 비디오 사용'으로 선택하여 컴퓨터 부팅을 해주세요.
그리고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하여 '화면 해상도' 설정으로 들어가주세요.
화면 해상도 설정에서 기존에 설정했던 해상도보다 낮은 해상도로 설정하시고 컴퓨터를 재부팅해주세요.
위 세가지 방법을 통해서 대부분 모니터 지원 주파수 범위 초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모니터 케이블 불량 혹은 모니터 불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분의 모니터 케이블과 모니터로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