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예전에 추천해줬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강남쪽에 여러개가 있는데 저는 가로수길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80년대 레트로 느낌의 인테리어. 디스코가 빵빵하게 나올거 같은 이 분위기!! 웨이팅이 있어서 20분정도 기다렸어요. 배고파서 현기장이 날 지경이었지만 맛있을 거라는 상상을 하며 참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햄버거! 브루클린 웍스 버거와 치즈프라이 세트(치즈프라이 1/2 + 음료)로 시켰어요. 영롱한 치즈의 빛깔이 보이십니까!!! 저는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양파, 치즈, 소고기패티가 들어간 브루클리 웍스 버거. 테이블에는 케찹, 마요네즈, 머스타드, 후추, 소금이 있어서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되요. ㅎㅎㅎ 저는 치즈프라이를 마요네즈에 찍어 먹었어요.
햄버거를 다 먹을 때까지 치즈가 굳지 않았다는게 신기했어요. 덕분에 맛있게 냠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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