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요일 마다 아빠와 함께 목욕탕을 갑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냉탕에서 수다를 떨며 놀고 있죠.
무지 시끄러워떠여!!! 그런데 때밀이 아저씨가 냉탕으로 오시더니
"야이XX들아! 조용히하고 나가!"
큰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시군요. 저는 바로 뒤에있었기 때문에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아이들 + 때밀이 아저씨 = 시끄러운 목욕탕' 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직은 뭣 모르는 아이들이니 떠들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른들은 아닌가봅니다.
(저는 중학생 입니닷... -ㅅ-)..
'편안하고 안락한 목욕탕이 되어야는데 아이들과 어른들 덕에 시끄러운 목욕탕이 되어버렸다.'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목욕탕은 공공장소이고, 더욱히 목욕탕으로 쉬러 오는 사람도 있는데 큰소리로 꼭 아이들을 컨트롤?
해야할까요?
편히 쉬어 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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