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시가1 맹사성 강호사시가 원문 1. 춘사(春詞)1江湖(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흥)이 절로 난다2濁醪溪邊(탁료계변)에 錦鱗魚(금린어)ㅣ 안주로다3이 몸이 閑暇(한가)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2. 하사(夏詞)1江湖(강호)에 녀름이 드니 草堂(초당)에 일이 업다2有信(유신) 江波(강파) 보내니 람이다3이 몸이 서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3. 추사(秋詞)1江湖(강호)에 이 드니 고기마다 져 잇다2小艇(소정)에 그믈 시러 흘리 여 더뎌 두고3이 몸이 消日(소일)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4. 동사(冬詞)1江湖(강호)에 겨월이 드니 눈 기픠 자히 남다2삿갓 빗기 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3이 몸이 칩지 아니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강호사시가는 맹사성의 작품입니다. 강호에서 생활하며 자연을 느낀 것을 표현한 내용인.. 2019.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