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1 기나긴 항해를 마치다!! 이게 무슨 세계지도 냐구요? 제가 항해를 했던 경로를 나타낸 지도 입니다. 당연히 실제로 한건 아니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통해 한 것입니다. 옛날에도 소개했던 게임이죠. 대항해시대라고 불리웠던 중세시대 이후에는 후추가 아주 귀했습니다. 그래서 이 후추를 구해다가 유럽에 팔면 큰 이익을 벌었었죠. 인도에서 후추를 실어다가 유럽에 파는 경로를 지도에 그린겁니다. (대항해시대 네비게이션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수에즈 운하가 있었더라면, 금방 유럽으로 갈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케이프타운을 경유해서 3배가 더 긴 거리로 가게 됬네요. 수에즈 운하가 나온다고 하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09.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