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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팔마산

by 데니즈T 2008. 12. 21.
모처럼 일요일 날.
친구들과 모여서 사진찍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팔마산'에 가기로 했지요.

길없음.
사람을 참 난처하게 만듭니다.

위의 '길없음' 표지판을 무시하고 갔는데 정말 길이 없네요.
어쩔 수 없이 담을 넘어 갑니다.

담을 넘고 걸어가니 개가 우리를 쳐다보네요.
계속 사진을 찍으니까 개가 '멍멍!' 짖네요.
너무 시끄러워서 튀었(?)습니다.

원래는 이 팔마산을 등산하기 위해 갔다고나 할까요?
동네 뒷동산 수준입니다.
그냥 아침 운동하기에 딱 좋은곳이지요.
겨울방학 때 할아버지랑 아침에 매일 같이 갔다가 어느 때 부터 추워서 가지 않은 기억이...

하이닉스 카메라 소유자.

산에 올라가면 이렇게 군산 시내가 다 보인답니다^^
저 멀리 금강하구둑도 보이구요.

이런 운동시설도 만들어져 있답니다.


어이... 무리하지 말게나;;

저 아래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서 내려갑니다.
(나중에 올라오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______-;;)

묘하게 끌리는 사진입니다.
왜 저 아저씨를 쳐다보는 걸까요?

칙칙폭폭 기찻길이 있다는 표지판입니다.
저 기찻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그 유명한 '경암동 기차마을'이 나옵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어서 거긴 가보지 못했네요^^

저 세명의 친구들은 뭘 보는걸까요??
우연히 연출된 사진입니다.

이게 뭔가요??
산딸기인가??

이제 집으로 갑니다^^
빠이빠이~~~
아주 재미있는 산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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