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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방 샀습니다~

by 데니즈T 2009. 3. 10.
학교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그것은 오늘은 일요일날 주문했던 가방이 오는 날이라 예상되서 그런겁니다. 제 예상대로 역시 집에는 택배가 와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이 가방을 숨겨놓으셔서... 10초 동안 애먹었습니다. 하하..


사실은 어디서 나온지도 모르는 가방을 예전까지 사용했었습니다. 베이지색의 구린느낌이 나는...
이 가방을 메고 어떻게 돌아다니냐... 가방이 너무 낡았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가방을 하나 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데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다니... 약간 부끄럽네요. ㅠ

학생의 신분에 맞게 적절한 가격대의 가방을 구입했고요.
가격은 신경쓰지않고 맘좋게 가지고 다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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