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옆집 피아노가게를 운영하시는 아저씨께서 사진을 찍고 계신다고 하길래 저도 얼른 달려갔습니다!!
망원렌즈로 무장하셨더군요. (사진 찍으신걸 보니까 엄청난 내공을 소유하신 분.. ㅎㅎ)
그 분께 필름을 빌리고 카메라 렌즈에 가까이 대서 찍었습니다.
저의 렌즈는 17-50mm 라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망원렌즈가 정말 땡기더군요. ㅠㅠ
뭐... 학생인데 돈이 있겠습니까 ㅋㅋㅋ
그냥 표준렌즈로 찍었죠.
엄청 크랍했습니다. 결과물이 영 아니네요... ㅎㅎ
그래도 이해해주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부분일식 정말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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