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정석>은 ‘정석’이라는 어구가 붙어서 ‘수학의 정석’을 연상하게 만듭니다. ‘수학의 정석’과 차이가 있다면, 수학이 아닌 글쓰기를 완벽하게 개념정리 해주는 책입니다. 수업과제로 보고서, 감상문 등 글쓰기에 관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과제를 수월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마다 중요한 부분은 파란색 글씨로 구분되어 있어서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글의 내용에는 우리가 글을 쓰면서 무심코 넘어가게 되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주고,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와 있습니다. 또한 이메일로 보낼 편지와 블로그에 올릴 글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따로 알려주기 때문에 이메일과 블로그를 자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글쓰기 정석>은 이처럼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해야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 사람들, 블로그와 이메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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