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지하철역들에는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서울에 여행을 와서 관광명소를 둘러볼 때 짐을 들고다니면 힘들기 때문에 지하철역의 물품보관함에 소지품을 맡겨놓고 관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쇼핑을 하러갈 때 짐을 맡기고 가면 편리하겠죠.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것이 물품보관함입니다. 지하철역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사용시간
평일 : 05:30 ~ 익일 01:00
토/공휴일 : 05:30 ~ 24:00
새벽을 제외하고는 항상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품보관함 사용시간은 역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제일 궁금해하는 사항이 요금이겠죠? 요금표는 위와 같습니다. 4시간 단위로 요금이 부과됩니다. 소형은 2,000원, 중형은 3,000원, 대형은 4,000원입니다. 월정기요금도 따로 있습니다. 매일 물품을 보관하시고 싶으신 분은 월정기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경제적이겠죠?
이용안내 및 주의사항입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숙지하여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심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현금과 귀중품은 도난 위험이 있으니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 방법입니다. 신용카드(후불식)의 경우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신용카드가 교통카드 기능이 있다면, 교통카드 단말기에 인식하듯이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대주시면 됩니다.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없으시면 신용카드를 긁어주시면 됩니다. 티머니와 같은 선불카드(충전식)의 경우는 카드를 단말기에 대어주시면 됩니다.
알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지하철 물품보관함입니다. 친구를 만나러 가서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는 것보다는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물품보관함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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