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니즈입니다. 피시방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은 단연 오버워치! 영웅을 선택하여 승리를 이끄는 게임입니다. 오버워치의 영웅은 크게 4분류(공격, 돌격, 수비, 지원)로 나뉩니다.
공격 영웅은 적 처치에 힘쓰는 영웅이고, 돌격 영웅은 기본적으로 HP가 높고, 우리팀이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방어를 해주거나 공격을 하는 영웅입니다. 수비 영웅은 후미에서 우리팀이 공격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원 영웅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공격력 향상을 해주는 역할입니다.
처음에 오버워치를 하면 영웅 이름도 잘 모르겠고, 어떤 영웅을 해야할지 당황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오버워치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분들에게 캐릭터(영웅)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1. [공격] 솔저: 76
먼저 솔저: 76(이하 솔저)입니다. 솔저는 공격 영웅 중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영웅이라 보시면 됩니다.
돌격소총과 비슷한 총을 기본무기로 하여 유탄과 비슷한 나선 로켓을 발사 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캐릭터들 중ㅓ 가장 균형있는 캐릭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솔저의 기술입니다. 질주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생체장은 자신의 주변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장판(?)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생체장 안에서 자신을 포함한 아군은 체력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궁극기 기술인 전술 조준경은 자동으로 조준이 되는 강력한 기술입니다.
2. [수비] 정크랫
나는 에임이 느려서 못해먹겠다!!! 하시는 분들. 정크랫 캐릭터 추천드립니다.
정크랫은 총알이 아닌 수류탄을 던지는 캐릭터라 보시면 됩니다. 정크랫이 발사하는 폭탄은 데굴데굴 굴러가다가 '펑~'하면서 터집니다. 직접 조준이 아닌 간접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에임이 아니어도 킬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정크랫의 기술 중 충격 지뢰는 지뢰를 설치하고 오른쪽 마우스 키를 누르면 지뢰가 터집니다. 이를 이용해서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은 기본이고 적을 멀리 날아가게 할 수도 있으며, 자신에게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멀리 도약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철 덫은 적에게 피해를 주고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궁극기 기술인 죽이는 타이어는 타이어를 직접 운전하여 적 주변에서 터트리는 기술입니다. 다만, 타이어를 조정할 때는 정크랫 캐릭터는 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안전한 곳에서 기술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크랫은 죽을 때 폭탄 여러 개를 떨어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에게 죽을 것 같으면 좀비처럼 적에게 달려가세요! 그러면 나도 죽고 적도 죽습니다!
3. [돌격] 디바(D.VA)
디바는 한국인 캐릭터 송하나가 조종하는 로봇입니다. 돌격형 영웅으로서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바는 재장전이 필요 없는 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디바는 방어 매트릭스 기술을 통해서 전방에서 날아오는 총알의 데미지를 무력화 시킵니다. 그리고 부스터를 이용해서 적에게 달려가 적을 쪼아서 죽이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디바의 궁극기 기술은 자폭입니다. 부스터로 로봇을 적이 있는 방향으로 날린 다음에 자폭 기술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적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자폭 로복이 날아온다면 많은 적을 사살할 수 있겠죠?
4.[지원] 루시우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캐릭터는 루시우입니다. 루시우는 지원 영웅으로서 아군의 체력과 스피드를 올려주는 영웅입니다.
루시우의 음악은 주변에 있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속도를 빠르게 하는 버프를 줄 수 있습니다.
'볼륨을 높여라!' 기술은 버프 효과를 일정시간동안 증대시키는 기술이고, 궁극기 기술인 소리 방벽은 근처 아군에게 일시저긍로 보호막을 씌우는 기술입니다. 점령전에서 공격팀일 때 쓰면 좋겠죠??
공격, 돌격, 수비, 지원 영웅 중 각 하나씩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캐릭터가 자신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영웅을 플레이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찾아보세요. 저는 젠야타가 잘맞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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