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자산과 관련된 재무비율로는 재고자산회전율과 재고자산 평균회전기간(재고자산 평균회수기간)이 있습니다. 재고자산이 얼마나 자주 들어오고 나가는지에 관한 재무비율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액 / 재고자산
재고자산회전율은 매출액을 재고자산으로 나눈비율입니다. 매출액은 한 회계기간(1년) 동안의 총액이지만, 재고자산은 한 시점의 값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고자산은 통상적으로 기초 재고자산과 기말 재고자산의 평균갑값을 사용합니다.
재고자산 회전율이 높을수록 상품의 재고손실이 줄어들고, 그만큼 보관하고 있는 재고의 양이 적다는 뜻이기 때문에 보관비용이 감소합니다. 적절한 재고를 보유하여 일정 기준의 재고자산회전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재고자산 평균회수기간(재고자산 평균회전기간) = 365(1년 기준) / 재고자산회전율
재고자산 평균회수기간은 재고자산이 매출로 실현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뜻합니다. 만약 재고자산 평균회수기간(재고자산평균회전기간)이 25일이라는 것은 재고가 들어오면 25일 뒤에 팔린다는 뜻이죠. 회수기간이 작으면 작을수록 그만큼 재고가 빨리 돈다는 이야기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과 재고자산 평균회수기간(재고자산 평균회전기간)은 기업들의 재무분석, 특히 재고관리와 관련하여 많이 사용하는 재무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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