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의 주말은 한적해서 좋습니다.
(평일에도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더군다나 이제 계절학기도 끝나서 조용합니다.
주말에는 기숙사식당만 운영하기에
저녁을 먹기위해 기숙사식당 쪽으로 향했습니다.
기숙사 가는 길 중앙도서관 앞에는 하늘못이 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은 배봉탕!
(목욕탕 이름인줄...)
최근에는 음악관 건물이 신축되었습니다.
날씨 좋은 봄과 가을에는
이 곳에서 치킨이나 짜장면을 시켜먹죠. ㅎㅎ
기숙사식당에서 주문한 윤쉡육감쫄면(?)
쫄면에 토마토의 풍미가 어우러져서
알 수 없는 맛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오리지널 쫄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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