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방문객 증가를 위한 팁 - 포털 사이트 공략하기

뭐니뭐니해도 가장 많은 유입자는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에서 발생됩니다. 필자도 한때는 네이버에서 가장 많은 방문자가 발생했었는데, 네이버의 검색시스템 변화로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들은 검색순위에서 뒤로 밀려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국내 최고의 포털이니만큼 무시할 수는 없겠죠. 먼저 네이버를 살펴봅시다.

1.네이버

일단 네이버에 가급적 내 블로그의 존재를 많이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포스팅의 성격에 맞는 네이버 블로그들의 모임에 자주 트랙백을 보내야 하겠죠. 그것이 바로 네이버 블링크 입니다. 이곳에 가서 주제별로 검색해 들어가면 여러 가지 소모임이 뜨는데 그곳에 내 글을 트랙백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가령 <디 워>에 관한 포스팅을 트랙백으로 보내고 싶다면 블링크에서 디 워, 또는 심형래 등으로 검색해 가장 많은 사람이 활동중인 모임으로 들어가 트랙백을 보내면 되는 것이지요.

네이버 블링크

다음으로는 네이버의 블로그 검색결과에 내 블로그도 포함시켜 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건 이곳(클릭)에 들어가 신청하면 됩니다.

네이버 검색 상단에 노출되는 포스트일 경우, 유입자가 상당히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의 검색엔진에 내 블로그를 정식 사이트로 등록하는 것도 잊어선 안되겠지요. 등록절차가 많이 간소화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블로거들이 이 방법을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꼭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등록은 이곳(클릭)에서 하면 됩니다.

2.다음

이제 Daum을 알아봅시다. 네이버의 검색 시스템 변화로 이제 Daum에서의 유입자가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Daum역시 구글과의 제휴로 검색엔진을 보다 강화했는데, 티스토리가 Daum에 인수되었으니만큼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겐 여러모로 유리한 입장입니다. Daum에도 자신의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으니 꼭 등록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Daum 사이트 무료등록 (http://directory.daum.net/search/free_req_url?dirseq)

이렇게 Daum에 등록되는것도 중요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양질의 포스팅으로 인정받은 블로거들은 Daum측에서 특별히 검색결과에 "추천"이라는 마크를 달아줍니다. 일례로 "애드센스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검색을 해볼까요?

추천이라고 표시된게 보이시죠? 이거 보기보단 상당히 유용합니다. 아무래도 검색자들은 기왕이면 추천해주는 사이트로 들어갈 테니 말이죠. 한번 추천 블로그에 뽑히면 이후의 검색결과에서도 어지간하면 추천마크가 따라다니므로 비로서 자신이 인정받는 블로거가 된 느낌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Daum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블로거뉴스라고 하겠습니다. 이곳에 추천기사로 뽑히기라도 하는날에는 소위 '트래픽 폭탄'이라는 단시간 방문자 폭증의 기쁨을 맛볼 수 있거든요. 지난번 한달에 6000달러를 벌었다는 분도 이 블로거뉴스의 덕을 톡톡히 본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단발성에 그치기가 쉽고, 주제가 이슈성이거나 민감한 소재라면 저질 악플러들의 댓글도 각오해야 하며, 특히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무효클릭 증가에 의한 계정박탈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애드센스의 정책변화로 블로거뉴스의 트래픽 폭탄을 맞았다 해도 수익이 예전같지 않다는 얘기도 속속 들리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