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2 비응도 등대 다시 보니까 바닷물 색이 예쁘네요^^ 등대는 역시 세로로 찍어야 제 맛. 하늘이 푸릅니다. 마치 바닷물처럼... 2008. 12. 21. 비응도에서. 춥다 추워!! 오늘 일요일. 밥을 먹고 친구와 친구 아버지와 저 셋이서 사진기를 들고 한마디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첫 목적지는 비응도! 섬이긴 합니다만 새만금간척지 아시죠? 그 것 때문에 육지가 되어버렸답니다. 비응도항에는 예쁜 등대가 두 개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빨간 등대와 오른쪽의 흰 등대. 등대하면 낙서가 생각나는데, 이 등대에는 낙서 없이 깨끗합니다~ 비응도항입니다. 가로등과 등대가 매우 어울려서 한 번 찍었습니다. ^^ 값비싼 아빠백통으로 사진 찍는 준호군 -_-^ 캐논 픽쳐스타일 '에메랄드'로 지정하고 찍었나봅니다. 사진이 아주 퍼렇네요. 제가 찍은 사진 중에서 제일 맘에 든다는 ^^ 아까 그 빨간 등대. 저기 갈매기라도 날아주었으면 한데... 갈매기가 없었어요.. 갈매기가 겨울잠 자는건 아니고.... 2008.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