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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11

서울시립대학교에서의 주말 서울시립대학교의 주말은 한적해서 좋습니다. (평일에도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더군다나 이제 계절학기도 끝나서 조용합니다. 주말에는 기숙사식당만 운영하기에 저녁을 먹기위해 기숙사식당 쪽으로 향했습니다. 기숙사 가는 길 중앙도서관 앞에는 하늘못이 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은 배봉탕! (목욕탕 이름인줄...) 최근에는 음악관 건물이 신축되었습니다. 날씨 좋은 봄과 가을에는 이 곳에서 치킨이나 짜장면을 시켜먹죠. ㅎㅎ 기숙사식당에서 주문한 윤쉡육감쫄면(?) 쫄면에 토마토의 풍미가 어우러져서 알 수 없는 맛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오리지널 쫄면이 좋아요. 2020. 3. 13.
토익을 본 후 산을 넘어 집에 도착 일요일 아침 화끈하게 토익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버스를 타면 사람이 넘 많을거같아서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도보로 가면 삥 돌아가야해서 산을 통과해서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휘경여중쪽에서 올라가는 배봉산. 배봉산을 넘으면 시립대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배봉산 등산길 지도를 미리 저장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분께 시립대로 내려가는 길이 어디냐고 여쭤봐서 내려왔네요. ㅎㅎㅎ 2017. 11. 26.
시립대 봉구비어에서 맥주 한 잔 시험도 끝났고 시원한 맥주 한 잔하고 싶어서 찾은 시립대 정문에 있는 봉구비어! 꿀자몽맥주와 감자튀김 작은넘 하나를 시켰다. 먹는 도중에 찍은 사진 ㅎㅎㅎ 갈릭치즈디핑소스와 사워크림소스로 주문했었는데 칠리소스하고 크리미소스가 나왔다. 그래서 소스 잘못 나온 것 같다고 하니 원래 주문한 소스 2개를 가져다 주셔서 소스가 4개... 봉구비어 감튀는 치즈가루가 많이 뿌려져있어서 진짜 맛있다 ㅠㅠㅠㅠ 2017. 11. 3.
[군산]고급진 분위기에서 새우요리 즐기기! 새우왕 알베르토 군산 수송동이 식당과 술집이 많아서 수송동에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되네요.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새우왕 알베르토를 방문했습니다. 삼겹살, 치킨, 피자 등 식상한 음식보다는 독특한 걸 먹어보자 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새우왕 알베르토! 일요일 7시였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놀랬는데 알고보니 일요일 저녁에는 수송동에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비쥬얼 정말 좋아요! 왼쪽에 보이는 빵에 샐러드를 넣어 먹고 나머지 새우요리는 소스에 찍어먹거나 그냥 먹거나. 특별하게 맛있진 않고 그냥 한번쯤 먹어볼만한 정도?? 양은 남자 둘이 먹기엔 부족하더라구요. 에이드도 1000ml짜리 시켰는데 반이 얼음 ㅡㅡ;;; 이야기를 더 나누기 위해 설빙으로 이동했습니다. 새로나온 그린티초코설빙! 둘 다 녹차를 좋아해서 먹었어요.. 2017.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