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게스트하우스1 휴식을 위해 홀로 떠난 제주여행 2017. 08. 29 ~ 2017. 08. 31 군대를 2년 다녀온 후 쉴틈도 없이 바로 세무사 시험공부에 무작정 달려들었다. '할만하겠지'하는 생각으로... 그리고 또 다시 2년이 흘렀다. 끝날 것 같지 않던 군대, 그리고 세무사 시험이 끝났다. '이제는 나에게 스스로 보상을 줘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비행기표를 끊었다. 그리고 홀로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로 떠나는 날 하루 전에 비가 내렸다. 그리고 제주도로 떠나는 당일은 하늘이 너무 예뻤다. 파란색이 꽉찬 하늘은 사진을 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군산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서 제주도에서 3일간 시간을 보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계획이었다. 파란 하늘과 거대한 송전탑은 광활한 미국땅의 국도를 연상케한다. 제주로 떠나는 비행기에 탑승했.. 2017.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