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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험의 연속입니다.

by 데니즈T 2009. 4. 15.

정말 피곤하네요.
4월 10일 - 영어듣기평가, 4월 22일 - 모의고사(중학교 3학년이라 매 달마다 고입시험에 대한 예비시험을 치릅니다), 4월 30일 - 중간고사... 4월 한달에 시험이 3번 들었습니다.
고입시험 공부하랴, 중간고사 공부하랴.. 힘들긴 하지만 저는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왜요??
간단합니다.
시험 보는 날에는 진도를 나가지 않거든요.
진도나가는 것이 시험공부하는 것보다 쉬운거 같긴 하지만, 기분 상 시험 보는것이 저는 좋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지더라고요.
오히려 시험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가지면 시험을 더 못보는 거 같습니다.
"아.. 또  시험이네, 엄마한테 또 잔소리 많이 듣겠네.." 이게 아니라,
"오.. 시험인가? 이번 시험에서는 꼭 100점 맞아야지!!"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왠지 그러면 희망이 생기고 공부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저는 이렇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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