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124

성주풀이 1(받는소리)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한량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21. 낙양성 십리허예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기 저모양이 될 터인데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거들거리며 놀아보자 32. 낙양성 십리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 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게 누구며 우락 춘풍이 백년 소년행락이 편시춘 아니놀고 무엇허니 43. 한송정 솔을 베어 조그맣게 배를 모아 한강에 띄워 놓고 술이며 안주 많이 실어 순정수 배 뛰어라 강릉 경포대로 가자 54. 성주여 성주로다 성주근본이 어디메뇨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의 솔씨 받아 소평대평 던졌더니 그 솔씨 점점 자라나서 황장목(큰나무)이 되었구나 도리지둥(둥근기둥)이 되었구나 낙락장송이 떡 벌어졌구나 65... 2020. 3. 24.
2020 신사고 쎈 초등 수학 6-1 답지 다운로드 좋은책 신사고에서 나온 쎈 초등 수학 6-1 정답과 해설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 알려드릴게요. 쎈 초등 수학 6-1는 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이렇게 단원이 구성되어 있죠.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2020 신사고 쎈 초등 수학 6-1 답지 다운로드 할 수 있어요. https://truebook.sinsago.co.kr/book/pds.aspx?school_div=E&s_book_idx=4733&s_book_name=%EC%8E%88%20%EC%B4%88%EB%93%B1%20%EC%88%98%ED%95%99%206-1 수학 공부 파이팅입니당 ㅎㅎㅎㅎㅎ 2020. 3. 13.
임춘 공방전 전문 공방(孔方)의 자(字)는 관지(貫之)다. 공방이란 구멍이 모가 나게 뚫린 돈, 관지는 돈의 꿰미를 뜻한다. 그의 조상은 일찍이 수양산 속에 숨어 살면서 아직 한 번도 세상에 나와서 쓰여진 일이 없었다. 그는 처음 황제(黃帝) 시절에 조금 조정에 쓰였으나 워낙 성질이 굳세어 원래 세상일에는 그다지 세련되지 못했다. 어느 날 황제가 상공(相工)을 불러 그를 보았다. 상공은 한참 들여다 보고 나서 말한다. "이는 산야(山野)의 성질을 가져서 쓸 만한 것이 못 됩니다. 그러하오나 폐하께서 만일 만물을 조화하는 풀무나 망치를 써서 그 때를 긁어 빛이 나게 한다면, 그 본래의 바탕이 차차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원래 왕자(王者)란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올바른 그릇이 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컨대 폐하께서는 이 .. 2020. 3. 7.
최척전 원문 崔陟, 字伯昇, 南原人. 早喪母, 獨與其父淑, 居于府西門外萬福寺之東. 自少倜倘 喜交遊, 重然諾, 不拘齪齪小節. 其父嘗戒之曰: “汝不學, 無賴, 畢竟, 做何等人乎. 況今國家興戎州縣方徵武士, 無以射獵爲事, 以貽老父焉. 以屈首受書, 從事於儒子業, 雖未得策名登第, 亦可免負羽從軍. 城南有鄭上舍者, 余少時友也. 力學能文, 可以開導初學, 汝往師之.” 陟卽日挾冊及門, 請業不輟. 便數月, 詞藻日富, 沛然如決江河, 鄕人感服其聰敏. 每講學之時, 輒有丫鬟, 年可十七八. 眉眼如畵, 髮黑如漆, 隱伏于窓壁間, 潛聽焉. 一日上舍方食不出, 陟獨坐誦書, 忽然窓隙中, 投一小紙, 取而視之, 乃書摽有梅末章. 陟心魂飛越, 不能定情, 思欲昏夜, 唐突以竊而抱, 卽悔之, 以金介鉉之事自警, 沈吟思量, 義欲交戰, 俄見上舍出來, 遽藏其詩於袖中, 卒業而退..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