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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해인사, 호미곶 다녀왔어요! 이 날에 구름이 잔뜩끼고 소나기가 가끔 내렸습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여행지에 도착해서 차에 내릴 때는 비가 전혀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행운이죠~~ 해인사를 가다보면 이렇게 큰 나무와 옆에는 50여년 전에 생을 다한(?) 고목이 있습니다. 무언가 대조를 이룬달까요?? 나무가 거의 500년은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차를 타기위해 내려가면서 찍은 작고 귀여운 계곡의 폭포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멋있는 물의 흐름은 찍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손으로 1/6초의 흔들림도 견뎌내었습니다. 이건 약간 흔들렸네요 ;; 해인사를 들린 후 포항으로 곧장 달려가서 해수욕장에서 잠을 잤네요. 아차... 해수욕장 사진을 찍었어야는데 못찍었습니다. 죄송해요. ㅎㅎ 밤에 혼자 파도를 바라보면서 MP3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 2009. 7. 28.
부분일식, So Good!!! 날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옆집 피아노가게를 운영하시는 아저씨께서 사진을 찍고 계신다고 하길래 저도 얼른 달려갔습니다!! 망원렌즈로 무장하셨더군요. (사진 찍으신걸 보니까 엄청난 내공을 소유하신 분.. ㅎㅎ) 그 분께 필름을 빌리고 카메라 렌즈에 가까이 대서 찍었습니다. 저의 렌즈는 17-50mm 라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망원렌즈가 정말 땡기더군요. ㅠㅠ 뭐... 학생인데 돈이 있겠습니까 ㅋㅋㅋ 그냥 표준렌즈로 찍었죠. 엄청 크랍했습니다. 결과물이 영 아니네요... ㅎㅎ 그래도 이해해주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부분일식 정말 예쁘네요 ^^ 2009. 7. 22.
햅틱팝과 쿠기폰 비교 일요일날 저희집에 놀러온 친구가 쿠키폰을 가져왔었습니다. 바로 제 햅틱팝과 비교 들어갔죠. 앞면 사진입니다. 왼쪽이 햅틱팝, 오른쪽이 쿠키폰입니다. 햅틱팝이 조금 더 세로사이즈가 길어요. 두께면에서도 햅틱팝이 뚜껍습니다. 그래도 손에 쥐었을 때 느껴지는 그립감은 햅틱팝이 우세했습니다. 쿠키폰이 작은만큼 무게도 가볍더군요. 햅틱팝보다 훨씬 가벼웠습니다. 제가 쿠키폰이 아닌 햅틱팝을 구매한 결정적 요인은!! 바로 버튼의 모양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사각형 모양의 버튼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ㅋ 햅틱팝은 메뉴가 한 화면에 나오는데, 쿠키폰은 메뉴가 4개 항모긍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어차피 햅틱팝은 메뉴누르면 또 메뉴가 나오기 때문에 그게 그거네요.. 햅틱팝은 주사위, 윷놀이 등 그냥 들었다 놓는 게임이.. 2009. 7. 17.
감동과 웃음의 조합, 노다메 칸타빌레 기말고사가 끝난 후 노다메 칸타빌레를 봤습니다. 일단 제 관심사인 음악을 주제로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끌렸습니다. 뭐.. 별볼일 없겠지 하고 큰 기대 없이 노다메 칸타빌레를 봤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라는 거죠!!! 우리의 주인공 노다메 입니다. 상당히 귀여우면서도 엉뚱하죠. (제 스타일입니다. ㅋㅋㅋ) 약간 모자란 이유는 어렸을 때 안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지하면서도 갑자기 웃기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잔잔한 코믹이 재미있습니다. 유럽에서 건너온 슈트레제만(=미르히 : 소젖) 이라는 인물은 웃음 그 자체 입니다. 갑자기 등장해서 한참 웃기고 사라지는 슈트레제만 입니다. ㅋㅋ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ㅋㅋ 음.. 11화(마지막화) 장면이군요.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ㅠㅠ 주인.. 2009.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