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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왔습니다. 동물과 식물이 잠자는 겨울이 지나고 모든 생명체가 동면에서 깨어나는 봄이 왔습니다. 저희 집의 꽃들도 활짝 피었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노래도 있죠? 하하.. 나른해지는 어느 봄 날의 점심... 그래도 우리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자구요!! 꽃을 보면서 말이죠 ~_~ 2009. 4. 18.
저의 성적표입니다. 어떤 분께서 전교 1등한 성적표를 올리길래... 그깟 전교 1등이 뭐라고.. 행복지수는 절대로 석차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뭐래..;) 반 1등에 전교 11등이 뭔가요. ㅠㅠ 적어도 10등 안에는 들어야 하는데... 다음 시험에는 6등 안에는 들어야 겠어요. 제가 사랑하는 음악 과목은 만점이랍니다~~ 음악 문제만 180개 나왔으면 다 맞을 수 있는데 말이죠~~ 비웃을 분은 비웃으시고, 울으실 분은 울으세요. 2009. 4. 17.
시험기간인데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저번에 나포로 미술 UCC를 제작하기 위해 촬영을 갔습니다. 그러나 녹화된 동영상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내용도 부족하다고 해서 저번 토요일에 군산 은파유원지로 다시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5D Mark II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화질은 좋았지만 미술 선생님께서 내용이 미흡하답니다. 다시 찍으라고 하셨습니다. ... 시험이 14일 남았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찍으라고 하십니다. ㅠ 또 다시 가게 되면 이번이 세번 째 입니다... 미술선생님의 협박은 아닙니다만... 저는 내용 괜찮다고 생각되거든요? 암튼.. 친구들과 잘 상의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저는 가지 않는 방향으로..^^;) 2009. 4. 15.
시험의 연속입니다. 정말 피곤하네요. 4월 10일 - 영어듣기평가, 4월 22일 - 모의고사(중학교 3학년이라 매 달마다 고입시험에 대한 예비시험을 치릅니다), 4월 30일 - 중간고사... 4월 한달에 시험이 3번 들었습니다. 고입시험 공부하랴, 중간고사 공부하랴.. 힘들긴 하지만 저는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왜요?? 간단합니다. 시험 보는 날에는 진도를 나가지 않거든요. 진도나가는 것이 시험공부하는 것보다 쉬운거 같긴 하지만, 기분 상 시험 보는것이 저는 좋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지더라고요. 오히려 시험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가지면 시험을 더 못보는 거 같습니다. "아.. 또 시험이네, 엄마한테 또 잔소리 많이 듣겠네.." 이게 아니라, "오.. 시험인가? 이번 시험에서는 꼭 100점 .. 2009.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