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93 터키에서도 말뚝박기를!? 제가 터키 동영상 사이트 izlesene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말뚝박기를 하는 장면이였습니다. 과연, 터키에서도 말뚝박기를 하는것일까?? 하는 마음으로 클릭해서 봤는데... 영락없이 우리나라의 말뚝박기랑 똑같았습니다. 터키에서는 말뚝박기를 Uzun eşşek이라고 합니다. Uzun의 뜻은 길다. Eşşek의 뜻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eş뒤에 어미가 붙은거 같은데... 아직 터키어를 잘하지 않아서요... (만약 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말뚝박기는 말타기라고도 합니다. 옛날에는 말이 최상의 교통수단이었는데 서민층의 아이들에게는 말을 탈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욕구가 놀이로 구현되어 만들어진 것이 이 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타기 놀이는 아.. 2008. 12. 23. 길없음? 길없음. 과연 누가 가져다 놓은 것일까요?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어떤 마음 착한 아파트 주민? 길없음 표지판을 무시하고 가다보니 막다른 길이 나왔습니다. 하찮은 표지판일지더라도 무시하지 않아야겠습니다. 2008. 12. 21. 가까운 거리에 있는 팔마산 모처럼 일요일 날. 친구들과 모여서 사진찍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팔마산'에 가기로 했지요. 길없음. 사람을 참 난처하게 만듭니다. 위의 '길없음' 표지판을 무시하고 갔는데 정말 길이 없네요. 어쩔 수 없이 담을 넘어 갑니다. 담을 넘고 걸어가니 개가 우리를 쳐다보네요. 계속 사진을 찍으니까 개가 '멍멍!' 짖네요. 너무 시끄러워서 튀었(?)습니다. 원래는 이 팔마산을 등산하기 위해 갔다고나 할까요? 동네 뒷동산 수준입니다. 그냥 아침 운동하기에 딱 좋은곳이지요. 겨울방학 때 할아버지랑 아침에 매일 같이 갔다가 어느 때 부터 추워서 가지 않은 기억이... 하이닉스 카메라 소유자. 산에 올라가면 이렇게 군산 시내가 다 보인답니다^^ 저 멀리 금강하구둑도 보이구요. 이런 운동시설도 만들.. 2008. 12. 21. 비응도 등대 다시 보니까 바닷물 색이 예쁘네요^^ 등대는 역시 세로로 찍어야 제 맛. 하늘이 푸릅니다. 마치 바닷물처럼... 2008. 12. 21. 이전 1 ··· 487 488 489 490 491 492 493 ··· 5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