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0 새만금 방조제 한창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말이 참 많았죠. 주말에 아버지께서 새만금 방조제에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왜 갑자기 가자고 하시는지 물어봤더니, 옛날에는 비포장 도로였던 곳이 포장이 되어 일반인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방조제에 출입이 가능한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혹시 새만금 방조제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새만금 방조제의 배수갑문 입니다. 새만금 방조제의 도로를 다니다보면 공원들이 있습니다. 그늘이 별로 없어서 땡볕에서 광합성좀 했습니다. ㅠㅠ 2010. 6. 17. 여름휴가로 해인사, 호미곶 다녀왔어요! 이 날에 구름이 잔뜩끼고 소나기가 가끔 내렸습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여행지에 도착해서 차에 내릴 때는 비가 전혀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행운이죠~~ 해인사를 가다보면 이렇게 큰 나무와 옆에는 50여년 전에 생을 다한(?) 고목이 있습니다. 무언가 대조를 이룬달까요?? 나무가 거의 500년은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차를 타기위해 내려가면서 찍은 작고 귀여운 계곡의 폭포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멋있는 물의 흐름은 찍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손으로 1/6초의 흔들림도 견뎌내었습니다. 이건 약간 흔들렸네요 ;; 해인사를 들린 후 포항으로 곧장 달려가서 해수욕장에서 잠을 잤네요. 아차... 해수욕장 사진을 찍었어야는데 못찍었습니다. 죄송해요. ㅎㅎ 밤에 혼자 파도를 바라보면서 MP3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 2009. 7. 28. 미술선생님과 함께 간 국립현대미술관 이 작품을 아시나요? 그렇습니다.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입니다. 교과서 표지에 실리기도 하죠? 이것 역시 비디오 아트인데요. 피아노를 소재로 했네요. '하나은행?' 쓰레기통 아닙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양보해주세요~ 관람을 하고 가족들과 쉬었다가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턱이 움직이는데요. 무슨 사람소리가 나더군요. 집으로 가는길에 석양이 멋있길래 찍었습니다. 2009. 6. 3. 대항해시대, 무녀도를 향해서!! 大港海時代!! 아버지께서 아시는 분의 요트랍니다. 제가 사는 군산에 있는 비응도항을 출발해서 무녀도로 갔습니다. 2시간동안 바다에 있었네요. 생각보다 섬이 많았습니다. 이 섬들을 합쳐서 '고군산군도'라고 하죠. 후보정의 위력입니다. 암튼 날씨가 별로 안좋았습니다. 가도가도 섬들이 계속 나와요. ㅠㅠ 키야.. 멋있지 않나요? 섬들이 정말 많습니다. 드디어 무녀도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가는 길 열려라! 차원의 문!! (찾아라 비밀의 열쇠, 미로 같이 얽힌 모험들~~ 현실과 또 다른 세상, 환상의 디지털 세상~~) 끼익끼익~ 갈매기가 놀고있습니다. 물고기도 잡아 먹더군요. 그 때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아쉽습니다. ㅋ 이 길로 쭈욱~ 가다보면 선유도를 갈 수 있는 다리가 나옵니다. 갈대가 참 .. 2009. 5. 3.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