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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23

[군산 맛집]최동민 양푼갈비 추석 연휴 월요일에 저녁을 먹으러 최동민 양푼갈비를 방문했습니다. 군산에서는 웨이팅하는 음식점이 별로 없는데 최동민 양푼갈비는 제 앞에 4팀이 대기중이더라구요. 배고픈 몸을 참고 기다렸습니다. 양푼갈비를 시키면 여러가지 반찬을 줘요. 모두 무한리필! 계란후라이, 깻잎, 김치, 샐러드, 통오징어, 오뎅, 고등어구이, 묵사발이 나옵니다. 친구들이 고등어구이를 잘먹더라구요. 두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메인 디쉬인 양푼갈비!! 갖가지 채소와 갈비가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진 양푼갈비! 보글보글 익혀줍니다. 고기에 양념도 스며들었고 야채들도 익은 듯 하네요. 갈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해줍니다! 매콤한 갈비는 소주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아니면 밥을 시켜서 밥과 스윽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2017. 10. 11.
[군산 맛집]지린성 고추짜장 원래는 다른 곳에서 짜장면을 먹으려다가 한번도 지린성을 가본적이 없고 마침 지린성에 대기줄이 적어서 지린성에서 짜장면을 먹기로 급 결정! 11시에서 12시 사이였는데 앞에 8팀정도 대기중이었어요. 보통같으면 줄이 엄청 길다고 하네요. 짜장면은 5,000원이고 고추짜장은 8,000원입니다. 고추짜장은 엄청 맵대요. 그래도 지린성에 왔으니 독특한걸 먹어보고 싶어서 고추짜장을 시켯습니다. 고추짜장에는 고추가 들어가는데 청양고추랍니다. 처음 한입 먹었을 때는 괜찮네~ 했는데 점점 먹다보니 땀이나고 혀가 아파오는... ㅎㅎㅎ 화장지로 얼굴을 몇번이나 닦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버지와 둘이서 가서 다른 사람들과 합석해서 먹었는데 앞에 앉아계신 분은 밥도 하나 시키시더라구요. 짜장에 비벼드시는데 맵지 않을까... .. 2017. 9. 1.
[군산]고급진 분위기에서 새우요리 즐기기! 새우왕 알베르토 군산 수송동이 식당과 술집이 많아서 수송동에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되네요.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새우왕 알베르토를 방문했습니다. 삼겹살, 치킨, 피자 등 식상한 음식보다는 독특한 걸 먹어보자 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새우왕 알베르토! 일요일 7시였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놀랬는데 알고보니 일요일 저녁에는 수송동에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비쥬얼 정말 좋아요! 왼쪽에 보이는 빵에 샐러드를 넣어 먹고 나머지 새우요리는 소스에 찍어먹거나 그냥 먹거나. 특별하게 맛있진 않고 그냥 한번쯤 먹어볼만한 정도?? 양은 남자 둘이 먹기엔 부족하더라구요. 에이드도 1000ml짜리 시켰는데 반이 얼음 ㅡㅡ;;; 이야기를 더 나누기 위해 설빙으로 이동했습니다. 새로나온 그린티초코설빙! 둘 다 녹차를 좋아해서 먹었어요.. 2017. 9. 1.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산책 군산에서 밤에 가볼만한 곳은 은파유원지입니다. 물빛다리가 있어서 야경도 좋고 물가가 있어서 밤에 시원합니다. 은파유원지는 차로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고 걸어서 산책해도 좋습니다. 은파 물빛다리의 야경. 화려하지만 색깔이 너무 알록달록이라 촌스러워요... 색깔을 너무 많이 사용했네요... 아쉽 ㅠㅠ 집에 돌아온 후 간단하게 과자와 오징어포로 밤에 가족들과 맥주 한 잔! 2017.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