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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321

잊을 수 없는 수학여행 수학여행 출발 당일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여 여행 중에 내내 비를 맞게 될까 내심 불안에 떨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도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여행을 망치게 될까봐 걱정했습니다. 중국 심양공항으로 가기 위해 탑승한 비행기는 서울시간(GMT+9)으로 7시 50분 비행기였습니다. 창문 밖으로 대한항공의 비행기가 보입니다. 두번째로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무척 설레였습니다. 비행기에 탑승 하였습니다. 비행기의 가장자리가 아닌 가운데 부분에 앉아서 창문 밖을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창문 밖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마치 구름 대륙처럼 보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기내식을 먹었습니다. 기내식으로는 찜닭덮밥(?), 야채무침, 영양밥, 빵과 버터, 오렌지 주스가 나.. 2011. 5. 28.
얼어버린 빛 Photo by Deniz. 2011. 2. 11.
빙판 위에 누워버린 데니즈 군산에 놀러온 친구와 함께 은파유원지를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겨울의 은파유원지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였습니다. 눈도 소복히 쌓여있었고, 저수지도 운치있게 얼어있었습니다. 빙판에 들어가면 얼음이 깨져서 빠지지 않을지 망설였지만, 결국 데니즈는 빙판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빙판 인증사진을 찍기위해서 누웠습니다. + 제 옆에 누군가가 한명 있었다면 좋은 사진이 나왔겠죠.......? 2011. 2. 11.
중학생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일단, 이 글은 중학교 시절의 학습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니 중학생 독자 분들께서 필히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됩니다. 고등학교 생활의 1/3이 영화 한 편처럼 그냥 지나가버렸습니다. 지난 고등학교 1학년 때 느낀 것은 부족한 주요과목(국·영·수) 실력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죠. 중학생 때 저는 주요과목의 중요함을 몰랐습니다. 제가 너무나 관대해서 시험기간에 모든 과목을 평등하게 공부했습니다. 다른 애들은 주요과목을 좀 더 비중을 두어서 공부하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제가 주요과목의 성적이 낮을 수밖에 없었죠. 앞 서 말했듯이 중학생에게는 주요과목의 중요성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별로 걱정을 안했었습니다. 큰 잘못이었죠.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주.. 201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