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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8

안암에서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 고등학교 친구들과 안암에서 모였다. 회가 먹고 싶어서 안암에 있는 회뜨는총각에 가려고 했는데 오사카블루스라는 술집으로 바뀌었단다.. ㅠㅠㅠ 그래서 안암오거리에 있는 어사출또로 갔다. 연어회 + 광어회 + 매운탕을 시켰다. 연어회를 시키면 당연히 사워크림이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간장에 찍어먹으니 이상함... 2차로는 동네푸줏간! 술을 먹을거면 맛있는 안주와 함께 먹자고 해서 삼겹살을 파는 곳으로 갔다. 배고픈 나머지 삼겹살만 폭풍 흡입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안암에 있는 닭잡는파로! 1차, 2차, 3차 모두 소맥과 함께했다. 2017. 11. 5.
[회기역]시립대 후문에 새로 생긴 직화덮밥전문점 밥은 시립대 후문에서 밥을 먹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새로 생긴 음식점을 발견! 직화덮밥전문점 '밥은'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앤틱한 시계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정각이 되면 시계가 울리더라구요. 밥먹다가 깜짝쓰 자리는 좀 협소한 편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넓직한 테이블이 아닌 2인용 테이블이라 혼자 먹기에는 부담없어요. 레일 조명으로 세심하게 인테리어에 신경 썼더라구요. 시립대 주변의 밥집들은 오래된 곳이 많아서 내부가 좀 지저분한 곳이 많은데 이곳은 깔끔하고 청결해서 좋습니다. 메뉴입니다. 제육직화덮밥 4,500원 돼지숙주덮밥 4,500원 쭈꾸비숙주덮밥 5,500원 이외에 스팸마요덮밥, 참치마요덮밥, 그리고 사이드 메뉴가 있어요. 저는 돼지숙주덮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레드락 생맥.. 2017. 8. 11.
[안암역]영철버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버맥! 왜 주말에만 비가 오나요... 모처럼 친구 만나려고 했는데 비가 주륵주륵... 그래도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안암역으로 갔습니다. 맛닭꼬에서 치맥을 먹고도 배가 고픈거에요. 그래서 어디 갈 곳 없나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영철버거 가보고 싶어서 영철버거를 가기로 했어요. 영철버거는 재료값 인상 등으로 재정난 때문에 폐업했다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고 하죠. 내부 매장은 깔끔합니다. 카페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 ㅎㅎ 식기 반납하는 곳도 청결하게 유지 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1905 스트릿버거와 500cc 맥주 세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맥주까지 해서 5,000원 버거는 얇긴 하지만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ㅎㅎ 브리또랑 맛이 비슷하기도 해요. 매콤한 맛이구요. 시원한 생맥주도 한 잔.. 2017. 7. 16.
맥주 칼로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말모임, 회식자리에서 자주 마시는 술 중에 하나가 맥주입니다. 맥주는 탄산이 있어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도수도 그리 높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입니다. 그리고 술은 친목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이죠. 특히 치킨이나 감자튀김이랑 같이 먹는 맥주는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맥주의 칼로리가 궁금할 것입니다. 맥주 한잔에 칼로리는 어떻게 될까요? 물론 안주만은 못하겠지만 맥주의 칼로리도 무시할 수 없겠죠. 그래서 맥주 종류별로 칼로리를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하이트 맥주입니다. 하이트 맥주의 칼로리는 155kcal입니다. 카스 맥주도 155kcal입니다. 여러분은 국산 맥주인 하이트와 카스 중 어떤 맥주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그때그때 다른거같아요. 마치 자장면과.. 201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