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93 Juan님께서 보내주신 아르헨티나 엽서 학교를 다녀오니 Juan님이 저에게로 보내신저에게로 엽서 한 장이 도착했습니다. 엽서 안의 장소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 보까지구의 까미니또 거리 입니다. 왼쪽의 건물이 알록달록해서 귀엽네요 ^^ 오른쪽에는 아르헨티나의 정열, 탱고를 추시고 계신건가요? 이 엽서를 보니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됩니다. (아르헨티나와 남미에 대한 정보는 -> '여기'를 참조하세요) 엽서 뒷장에는 Juan님이 직접 손으로 써주신 편지가 담겨있습니다. 감동 그 자체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라구 적어주셨는데, 이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안님!!! 2009. 9. 10. 시험의 노예 (이 사진은 UFO사진이 절대 아닙니다) 9월 28일 중간고사 10월 13일 도학령평가.... 그 외 잔챙이 모의고사.......... 헥헥.... 숨이 가쁘다. 숨쉴 시간 마저 뺏어가는 시험 시험은 노예를 좋아하나 봅니다.... 신분제는 폐지됬다는데.... ㅋㅋㅋㅋㅋ 푸른 잔디에 누워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싶지만 시험의 고통 덕분에 차가운 하늘만 보입니다. 2009. 9. 2. 뚱뚱한 고추 보셨습니까? 여름휴가로 갔을 때의 이야기 입니다. (믿어주세요. 실화입니다) 저녁에 삼겹살을 먹을 계획으로 집에서 어머니께서 직접 딴 고추와 쌈장, 마늘 등을 챙겨서 휴가를 갔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쌈에 같이 넣어 먹을 고추를 보니!!! 허거덩... 이렇게 고추가 큰게 아닙니까 -_-;; 어머니께서 뒷마당 텃밭에 고추를 직접 키우신겁니다. 음식같은 것은 어머니께서 준비하셨기 때문에 밥을 먹기 전까진 전 이 뚱뚱한 고추의 존재를 몰랐죵 ㅋㅋ 지금은 제 입으로 들어가 분해 되었지만... 잊을 수 없습니다.. 뚱뚱한 고추!! 2009. 8. 7. 전통이 살아숨쉬는 하회마을 하핫... 전에 포항 호미곶으로 다녀온 저의 여행기 보셨죠? 그 때 안동 하회마을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한다고해놓고 지금 하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하회마을 구경해볼까요~~? 하회마을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걷는데 3~5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는 음식점들이 많더군요 -_- 안동찜닭이 유명한가봐요~ 그리고 그 곳에서 하회마을 입구까지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릴거 같은데 저는 버스를 타고 가서 2~3분이면 가네요. 버스는 무료가 절대 아닙니다!! 일반인은 500원, 청소년 400원, 초등생 250원 입니다. 입구에서 조금 걸어오면 연꽃밭이 넓게있습니다.!! 꽃이 활짝 폈다면 예뻤을텐데 말이에요. ㅎㅎㅎ 하회마을 가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거의 50%가 슈퍼, 민박, 기념품가게 였습니다. 슈퍼에가.. 2009. 8. 7. 귀엽고 실용적인 시로 핸드폰줄(Siro) - 시로의 Waiting for u 저의 핸드폰인데 엄청 기스가 많습니다. 다행이도 액정보호필름을 붙인 상태입니다. 휘리릭~ 띄어버리겠습니다. 짜잔~ 깔끔합니다. 깔끔하긴한데 터치폰이다 보니 조금만 사용하다보면 지문이 액정에 많이 묻습니다. 그래서 닦기도 귀찮고 해서 보호필름을 붙인겁니다. 그러나 이 귀차니즘을 해결해줄 시로의 하루 핸드폰 줄!!! 위드블로그에 리뷰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제가 귀여운걸 좋아해서 핸드폰도 귀엽게 꾸밀려고 했는데 마침 귀여운 시로의 하루 핸드폰 줄이 있는 것입니다. 얼른 신청했죠~ 귀여운 걸 좋아하신다면 바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무난한 디자인이라 어느 핸드폰이든 다 어울린답니다. 맞다.. 구입하실 때에는 '시로 핸드폰 줄'보다는 'siro 핸드폰 줄'이라 검색하셔야 나옵니다. 시로 핸드폰 줄 뒷면으로 액정을 닦.. 2009. 7. 30. 여름휴가로 해인사, 호미곶 다녀왔어요! 이 날에 구름이 잔뜩끼고 소나기가 가끔 내렸습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여행지에 도착해서 차에 내릴 때는 비가 전혀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행운이죠~~ 해인사를 가다보면 이렇게 큰 나무와 옆에는 50여년 전에 생을 다한(?) 고목이 있습니다. 무언가 대조를 이룬달까요?? 나무가 거의 500년은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차를 타기위해 내려가면서 찍은 작고 귀여운 계곡의 폭포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멋있는 물의 흐름은 찍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손으로 1/6초의 흔들림도 견뎌내었습니다. 이건 약간 흔들렸네요 ;; 해인사를 들린 후 포항으로 곧장 달려가서 해수욕장에서 잠을 잤네요. 아차... 해수욕장 사진을 찍었어야는데 못찍었습니다. 죄송해요. ㅎㅎ 밤에 혼자 파도를 바라보면서 MP3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 2009. 7. 28. 이전 1 ··· 312 313 314 315 316 317 318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