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355 저의 성적표입니다. 어떤 분께서 전교 1등한 성적표를 올리길래... 그깟 전교 1등이 뭐라고.. 행복지수는 절대로 석차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뭐래..;) 반 1등에 전교 11등이 뭔가요. ㅠㅠ 적어도 10등 안에는 들어야 하는데... 다음 시험에는 6등 안에는 들어야 겠어요. 제가 사랑하는 음악 과목은 만점이랍니다~~ 음악 문제만 180개 나왔으면 다 맞을 수 있는데 말이죠~~ 비웃을 분은 비웃으시고, 울으실 분은 울으세요. 2009. 4. 17. 시험기간인데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저번에 나포로 미술 UCC를 제작하기 위해 촬영을 갔습니다. 그러나 녹화된 동영상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내용도 부족하다고 해서 저번 토요일에 군산 은파유원지로 다시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5D Mark II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화질은 좋았지만 미술 선생님께서 내용이 미흡하답니다. 다시 찍으라고 하셨습니다. ... 시험이 14일 남았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시 찍으라고 하십니다. ㅠ 또 다시 가게 되면 이번이 세번 째 입니다... 미술선생님의 협박은 아닙니다만... 저는 내용 괜찮다고 생각되거든요? 암튼.. 친구들과 잘 상의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저는 가지 않는 방향으로..^^;) 2009. 4. 15. 시험의 연속입니다. 정말 피곤하네요. 4월 10일 - 영어듣기평가, 4월 22일 - 모의고사(중학교 3학년이라 매 달마다 고입시험에 대한 예비시험을 치릅니다), 4월 30일 - 중간고사... 4월 한달에 시험이 3번 들었습니다. 고입시험 공부하랴, 중간고사 공부하랴.. 힘들긴 하지만 저는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왜요?? 간단합니다. 시험 보는 날에는 진도를 나가지 않거든요. 진도나가는 것이 시험공부하는 것보다 쉬운거 같긴 하지만, 기분 상 시험 보는것이 저는 좋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지더라고요. 오히려 시험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가지면 시험을 더 못보는 거 같습니다. "아.. 또 시험이네, 엄마한테 또 잔소리 많이 듣겠네.." 이게 아니라, "오.. 시험인가? 이번 시험에서는 꼭 100점 .. 2009. 4. 15. 저는 생수가 맛있네요. 냉장고에 생수가 있길래 마시고 싶어서 꺼내왔습니다. 아버지가 가져다 놓으신건지, 어머니가 가져다 놓으신건지 국적이 불분명한 생수지만요. 제가 그냥 덜컥 집어왔습니다. 보리차만 마셔와서 그런지 생수가 너무 깨끗한 맛이나네요. 생수는 등산할 때 말고는 안마셔봤어요. 학교에서도 차를 마시며, 집에서도 차를 마십니다. 언제 생수를 마실 일이 있겠습니다. ㅋㅋ 옛날에는 여기저기에 물이 있어서 마음대로 퍼다 써도 상관이 없었는데 요즘은 물도 사서 쓰죠. 옛날에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 퍼다가 파는 것처럼 정말 심층수고 뭐고 지하에서 퍼온 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지금은 물을 사고판다는 게 아무렇지도 않죠. 2009. 4. 1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89 다음